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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日 창가학회 제81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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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류의 행복이 창가의 혼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23일 하라다 회장을 중심으로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광선회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81회 각부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올해(2020년) 힘들었기 때문에더한층 깊고 존귀하고 대담한 ‘공전’의 연륜을 새길 수 있었다며, 전 동지가 펼친 끈기 있는 분투를 진심으로 상찬했다.

이어 도다 조세이 선생님이 “사랑스러운 모든 동지를 단연코 지키고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겠다고 생각하면 힘이 나온다. 건강해진다.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소개하고, 이것이 우리 창가 사제의 혼이라고 호소했다.

더욱이 1981년 12월, 오이타에서 장편시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를 발표한 역사를 언급했다.

장편시는 이케다 선생님이 구술한 내용을 청년들이 깨끗이 필기하고, 선생님이 퇴고하여 새빨개진 원고를 그대로 회합에서 낭독했다. 회합은 저녁 8시가 넘어서 끝났다. 그 자리에서 세이쿄신문 1면을 구상하여, 이튿날 신문에 전문을 게재했다.

선생님은 ‘청년이 기다린다. 꿋꿋이 노고한 벗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자기 마음으로 하여 일치단결한 제자들이 펼친 ‘불이(不二)의 호흡’에서 반전공세의 등반이 가속된 사실을 강조했다.

그리고 65년 전 ‘오사카투쟁’을 시작할 때 생명에 새긴 “일념에 억겁의 신로를 다하면 본래 무작의 삼신이 염념에 일어나느니라. 소위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정진행이니라”(어서 790쪽)는 <어의구전>의 한 구절을 배독하고 새해도 기원하고 기원해서 수연진여(隨緣眞如)의 지를 용현해 지용의 보우를 지키고 사회와 세계에 희망의 빛을 보내며 광선유포와 입정안국이라는 승리의 산을 단연코 오르자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 | 화광신문 : 21/01/08 138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