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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스페인·포르투갈 청년부 ‘환희와 우정과 평화의 제전’ 개최

  • 관리자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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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스페인과 포르투갈 청년부가 지난해 11월 29일, 합동 페스티벌 ‘환희의 주역·우정의 파동, 평화의 흐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합동 페스티벌은 스페인 정부가 포르투갈 출신 항해가 마젤란이 이끄는 스페인 함대가 세계를 항해한 지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의 연관행사로 인정한 행사다.

이 행사에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어떠한 고난도 반드시 변독위약(變毒爲藥)해 승리의 활로를 열 수 있는 것이 신심이라고 강조, ‘세계광포의 신항로를 여는 것은 우리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청년’이라는 드높은 긍지로 우정과 평화의 연대를 거듭 넓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사람 한사람이 변혁의 주체’라는 서원을 담은 합동 페스티벌에서는 먼저 온라인으로 맺은 ‘유대’를 통해 희망을 넓히는 모습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이어 두 나라 대표가 체험을 발표했다. 스페인 남자부원은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섬에서자기면역질환과 싸우면서 소아과 간호사로 분투하는 상황을 말했다. 포르투갈 女대학부장은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도전하는 가운데 논문 집필과 가족의 병 등을 이겨낸 기쁨을 보고했다.

스페인 이사장인 카푸토 유럽副의장은 카르멘 칼보 스페인 副총리 등이 보낸 축사를 소개했다. 칼보 副총리는 “SGI의 ‘희망’과 ‘승리’의 정신을 사회 전체 그리고 청년들에게 넓혀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기 바란다”는 기대를 말했다.

페스티벌에 출연한 여자부원은 “언어와 문화 등 차이를 뛰어넘어 단결하는 동지의 모습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며 눈동자를 빛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청년부는 이번 페스티벌을 마디로 2030년 창가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해 한사람 한사람이 ‘환희의 주역’으로 인간주의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 | 화광신문 : 21/01/08 138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