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회장 창가학회는 스승에서 제자로 이어지는 '사제불이'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대담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 각국의 일류와 대화를 나누어 세계에
지성의 대교류라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20세기 최대 역사가 토인비 박사와 대담(1972년, 1973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세계 지식인과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지도자, 과학자, 작가, 시인, 사진가, 미술가, 음악가, 우주비행사 등 7천 명이 넘는 모든 분야의 일류와 나눈 대화는 70여 권의 대담집으로 열매를 맺었으며, 해외에서 출판된 저작은 51개 언어 2천여 점의 책으로 발간되어 세계에 ‘지성의 대교류’라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재즈와 불교 그리고 환희 찬 인생

    대담자: 허비 행콕(재즈 음악가), 웨인 쇼터(재즈 음악가), 중앙일보s(2022년) 이 책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계의 두 거장(웨인 쇼터; 재즈사에 빛나는 색소폰 연주가, 허비 행콕; 재즈의 새 지평을 연 피아니스트)과 형제와 같은 유대로 40년 동안 고락을 함께해 온 이케다 회장이 ‘재즈’와 ‘불법(佛法)’ 그리고 ‘인생’을 테마로 대화한 내용이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세 사람은 일본 세이쿄신문에 ‘혼의 인간찬가 재즈와 인생 그리고 불법을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한 이 대담은 각자의 특색을 한껏 살려 매회 재즈 애호가는 물론 다양한 독자층으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더보기
  • 인간교육을 위한 새로운 흐름

    대담자: 짐 개리슨(존 듀이 협회 회장), 래리 히크먼(존 듀이 협회 회장), 매일경제신문사(2021년) 일본과 미국에서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세 명의 선구자들이 대담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존 듀이 박사는 미국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이 대담자들은 존 듀이 박사의 시대를 초월한 교육관과 가치관을 살펴본다. 또한 박사의 철학과 가치가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시 조명해본다. 그리하여 이 책은 듀이 박사의 휴머니즘적 교육관을 오늘날의 교육의 장으로 들여와 새로운 인간교육의 흐름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 행복하고 민주주의적이며 휴머니즘적인 인간을 기르기 위한 대담이 펼쳐진다! 대담자 3인은 대화를 통해 인간과 교육철학에 관한 생각을 풀어나가며 우리는 이 대담을 통해 참된 교육관을 배우고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 더보기
  • 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

    대담자 : 조지프 로트블랫(평화운동가), 중앙북스(2020) 평생을 핵무기 폐기와 전쟁 종식에 바친 핵물리학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지프 로트블랫(이하 로트블랫)과 이케다 선생님의 대담집으로 인류를 위한 평화로운 세계를 염원하는 두 거장이 과학과 종교의 면면에서 지구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담아낸 책이다. 인류의 역사는 핵무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지며, 핵무기로 인해 인류의 멸망이 시작되었다는 점에 상호 동의하며, 핵무기 폐기에 평생을 바친 로트블랫 박사의 일대기를 대담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더보기
  • 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대담자 : 하비 콕스(종교학자), 조선뉴스프레스(2019) 하비 콕스 박사는 미국 종교 연구의 일인자다. 세계를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하버드대학교에서 오랜 세월 교육·연구의 핵심을 담당해 왔으며, 마틴 루터 킹 박사와 함께 민권운동을 위해 싸운 ‘행동하는 지성’이다. 대화의 첫머리에서 두 대담자는 ‘종교 부흥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시대 인식으로 일치한다. 청교도 바프티스트파의 목사인 콕스 박사와 불교자 이케다 선생님의 대화의 풍부함이, ‘열린 종교간 대화’가 가지는 무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더보기
  •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 다리

    대담자 : 조문부(교육인), 연합뉴스동북아센터(2017) 제주대학교 前총장 조문부 박사와 이케다 선생님이 엮은 두 번째 대담집이다. 첫 번째 대담집 ‘희망의 세기를 향한 도전’처럼 대화의 주제는 ‘한일우호’다. 이 책은 문화를 중심으로 한일의 역사와 지금을 말한다. 이 책에서 나누는 대화는 한국이 일본에게 ‘문화 대은의 나라’라는 것을 재차 인식시킨다. 더보기
  • 동양철학을 말한다

    대담자 : 로케시 찬드라(철학자), 중앙북스(2016) 세계 최고봉의 불교학·동양학 연구기관인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 이사장이자, 인도가 자랑하는 석학인 로케시 찬드라 박사와 이케다 선생님이 엮은 대담집이다. 이 책은 법화경, 특히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탁월성을 이케다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인류에게 평화와 공생의 길을 제시하는 새로운 지표로서 법화경을 논하고 있다. 더보기
  • 우주와 지구와 인간

    대담자 : 알렉산드르 세레브로프(우주비행사), 조선뉴스프레스(2010)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산드르 세레브로프 박사와 이케다 선생님이 엮은 대담집이다. 뛰어난 물리학자이기도 한 세레브로프 박사는, 과학적·물질적 측면에서 우주를 계속 탐구해 온 사람이며, 이케다 선생님은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실천자로서 생명이라는 ‘내적 우주’를 탐구해 왔다. 그러므로 입장은 다르지만 우주를 둘러싼 대담은 깊게 공명한다. 더보기
  • 인생문답

    대담자 : 마쓰시타 고노스케(파나소닉 창업자), 화광신문사(2004) 일본을 대표하는 가전업체인 ‘마쓰시타전기산업’(현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탁월한 경영 수완으로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그는 이케다 선생님과 깊은 친분을 맺어왔다. 이 책은 이케다 선생님과 마쓰시타와의 교우가 열매를 맺은 왕복 서간집이다. ‘인생문답’이라는 책 이름이 말하듯, 인생 만반과 관계되는 다채로운 질문이 줄지어 있다. ‘서민의 인생철학’의 집대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이다. 더보기
  • 희망의 세기를 향한 도전

    대담자 : 조문부(교육인), 연합뉴스동북아센터(2004) 한국은 일본에게 ‘문화 대은의 나라’라고 경의를 담아 말해 온 이케다 선생님이 처음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 중 한 사람인 조문부 제주대학교 前총장과 엮은 대담집이다. 책 제목처럼 대화의 주제는 한일우호다. 한일의 교류사가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되돌아 보고 거기서 양국의 미래,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를 전망한다. 더보기
  • 20세기 정신의 교훈

    대담자 : 미하일 고르바초프(前 소련 대통령), 연합뉴스(2003) ‘20세기 최대의 변혁’이라고도 말하는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를 강력하게 추진해 미·소의 냉전을 종결로 이끈 고르바초프. 이케다 선생님은 고르바초프가 옛소련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1990년에 처음 면담을 한 후 친교가 깊어져 왔다. 그 친교의 결실이 이 대담집이다. 이 책은 20세기를 다양한 각도로 되돌아 보고, 21세기의 교훈을 이끌어낸다. 고르바초프가 최대 당사자가 된 ‘페레스트로이카의 진실’은 본서의 백미이며, 귀중한 역사의 증언이 되고 있으며, ‘인류의 공산주의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꼼꼼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보기
  • 평생을 통한 평화의 추구

    대담자 : 라이너스 폴링(물리화학박사), 신영미디어(1995)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현대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화학자이자 위대한 평화운동가로, 두 번의 노벨상(1954년 화학상, 1962년 평화상)을 수상했다.
    폴링 박사와 이케다 선생님이 엮은 이 대담집은 과학뿐 아니라 평화가 큰 테마다. 청년시대의 개인적인 추억도 적고 있어 옛 친구끼리 추억을 주고 받는 듯한 부드러운 대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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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를 여는 대화

    대담자 : 아놀드 토인비(역사학자), 일조각(1986), 화광신문사(2008) 이케다 선생님의 대담집 중 29개 언어로 출판 (2020년 4월 기준)되어 가장 폭넓게 읽혀지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대담자 토인비 박사는 회견에 앞서 이케다 선생님 앞으로 보낸 편지에 “인류가 직면한 기본적인 여러 문제에 대해 대담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기록했다. 그 말대로 이 책이 관철하는 것은,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그 해결의 방도를 찾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