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 철학과 실천 한국SGI 회원은 SGI 불교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한 사람을 소중히하는 실천을 해오고 있습니다.

생활 속 실천과 활동

법화경에는 '모든 인간은 일체 차별 없이, 더없이 존귀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근행(勤行)·창제(唱題)’는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 불도수행의 근본이며, 아침 저녁으로 어본존을 향해 법화경 방편품과 수량품을 독송하고, 남묘호렌게쿄의 제목을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 근행창제 ‘근행(勤行)·창제(唱題)’는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 불도수행의 근본이며, 아침 저녁으로 어본존을 향해 법화경 방편품과 수량품을 독송하고, 남묘호렌게쿄의 제목을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근행·창제에 힘쓰는 목적은 현실사회에서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자신을 구축하는 데 있으며 자신의 생명을 연마하고, 단련하여 자유자재로 인생을 열어가기 위함입니다.
    SGI에서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적인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의 안녕,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며 근행과 창제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 일대일 대화와 격려운동 “창가학회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발전했는가?”
    어느 날, 이케다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눈앞의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보살과 같은 행동을 한결같이 성실하게 관철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그 사람의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춰 불성을 끄집어냅니다. 어떠한 숙명에 맞닥뜨려도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기원하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합니다. 광선유포는 한 사람을 격려하고 구제하는 일입니다. 한 사람의 행복이 사회의 번영과 세계평화로 이어집니다.”
    ‘한 사람을 소중히’ 이 간결한 지침이 광선유포의 출발점이자 귀착점입니다. 여기에는 ‘한 사람의 생명은 우주의 모든 재보보다 존귀하다’는 생명존엄 사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부처’라는 평화 철학이 빛납니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없이 소중한 인재’라는 이체동심의 핵심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자비와 용기가 맥동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2015년 1월, 모든 동지에게 이렇게 호소하셨습니다.
    “‘세계광포 신시대’의 약진도 모든 것은 한 사람이 내딛는 첫걸음에서 시작합니다. 스스로 홀로 일어서 한 사람과 대화하고, 한 사람을 격려하고, 한 사람의 마음에 희망의 등불을 비추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 절복홍교 니치렌 불법의 불도수행은 자행화타(自行化他)에 걸친 실천입니다. 자행은 근행과 창제이며, 화타는 절복(折伏)과 홍교(弘敎)를 말합니다.
    절복과 홍교는 생명의 존엄성을 설한 불법의 인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타 함께 행복을 기원하고 자신의 신앙에 대한 실감과 공덕체험, 불법의 철리(哲理)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 신앙자로서 자신의 행동과 삶을 통해 지역과 직장에서 우정과 신뢰의 연대를 넓히고, 학회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도 화타, 즉 절복, 홍교에 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좌담회 ‘좌담회’는 신앙체험을 말하고, 교학을 공부하는 모임으로 지역의 회원과 우인이 매달 한번, 지구 또는 반 단위로 모이는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이 은사 도다 조세이 선생님을 처음 만난 것도 바로 좌담회였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좌담회에서 도다 선생님을 만나 '올바른 인생길'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창가학회는 언제 어디서든 좌담회를 기점으로 광선유포의 새로운 개척에 도전해왔습니다.
    좌담회에서는 모든 이가 주역입니다. 모인 벗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활기차게 웃음 띤 얼굴로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마음과 격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교학연찬 불법의 신앙에는 교학 연찬 또한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창가학회에서는 니치렌 대성인의 교의(敎義)를 공부하는 ‘교학운동’을 전통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어서 연찬 모임이나 달마다 열리는 좌담회에서의 어서공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학의 심화를 위해 교학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