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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는 아프리카의 세기’ 선언 60주년 에티오피아서 환경과 교육을 주제로 심포지엄

  • 관리자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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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히르다르】 지난달 3~4일, 에티오피아 바히르다르 시내에서 국제심포지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을 개최해, 소카대학교 스즈키 마사시 副총장보 일행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카대학교와 에티오피아 바히르다르대학교, 인지바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사업 ‘플레인3T 프로젝트(PLANE3T Project)’가 주최했다.





지난달 3~4일, 에티오피아 바히르다르 시내에서 국제심포지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을 개최해,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올해는 이케다 선생님이 1960년 10월, 미국에 있는 유엔본부를 방문해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리더가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21세기는 아프리카의 세기’라고 선언한 지 60주년의 가절을 새긴다.

그리고 선생님은 이를 실현하고자 대화와 교류를 넓혔다. 인권투사인 넬슨 만델라 前대통령과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씨 등 아프리카 각 분야의 지성들과 회담했다. 또 선생님이 펼친 평화·문화·교육 철학과 행동을 기려, 케냐 나이로비대학교를 비롯해 각국 대학이 명예학술칭호를 수여했다.

아페워크 카슈 에티오피아 과학고등교육부 副장관과 요코세키 유미코 유네스코 아프리카 지역능력개발국제연구소(IICBA) 소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연구원 대표인 도다 다쓰키 소카대학교 이공학부 교수가 연구사업의 진척상황을 보고하고 가케가와 미치요 소카대학교 경제학부 副교수가 현장 체험을 중시하는 일본의 환경교육을 소개했다.

이후 스즈키 副총장보가 유엔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일본의 유네스코학교활동에 관해 발표했다.

또 세계적인 환경학자 에른스트 폰 바이츠제커 박사와 이케다 선생님의 대담집 ‘지구혁명을 향한 도전인간과 환경을 말한다’를 학습교재로 환경과 교육을 둘러싼 패널토론을 하고 바히르다르대학교의 연구 현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 | 화광신문 : 20/04/10 134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