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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 발족 45주년 축하 이케다 선생님 부부 평화공헌 기려 괌 준주의회가 결의서

  • 관리자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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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SGI 발족의 땅인 괌 준주의회가 지난달 13일, 하갓냐 시내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부부의 공적을 기려 결의서를 수여했다.





괌 준주의회가 지난달 13일, 하갓냐 시내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공적을 기려 결의서를 수여했다. 반스 괌 준주의회 의장(왼쪽 여섯째)이 미국SGI 대표에게 결의서를 건넸다.



1975년 1월 26일, 괌에 51개국·지역의 대표가 모여 제1회 ‘세계평화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광포를 추진하고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공헌하는 국제기구로서 SGI를 발족하고 이케다 선생님이 회장에 취임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소설 ‘신·인간혁명’ 제21권 에서 괌에서 SGI를 발족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전쟁의 비참한 역사가 각인된 이 괌을 어떻게든 세계평화의 발신지로 해야 한다” “잔혹한 전쟁의 무대였던 땅이기에 그곳에서 평화를 향한 큰 물결을 일으킬 사명이 있다.”

역사적인 SGI의 출발로부터 45주년을 맞은 올해, 이 땅을 ‘원점’으로 창가의 평화와 인간주의의 연대는 192개국·지역으로 넓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괌 준주의회의 반스 의장과 원팻 前의장 그리고 사이토 미국SGI 청년부장이 인사했다.

결의서에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출발점으로 괌에서 SGI가 탄생한 일을 상찬했다. 그리고 ‘이케다 박사와 가네코 여사가 세계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진력하고 공헌한 공적을 진심으로 상찬한다’고 씌어 있다.

또 이날, 괌 준주의회가 SGI 발족 4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선언서를 SGI 대표에게 건넸다.

한편 미국SGI가 지난달 26일, 하와이문화회관과 괌회관에서 1·26 ‘SGI의 날’을 기념하는 회합을 열었다.

퍼시픽권은 하와이문화회관에 벗 500여명이 모여 회합을 열었다. 이번 회합에서는 프라이스 권장이 사제불이(師弟不二) 정신으로 지용(地涌)의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자고 인사하고, 지난해 입회한 여자부원이 신앙체험을 발표했다.

슈트라우스 미국SGI 이사장은 새로운 ‘괌회관’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새로운 보성(寶城)의 탄생을 목표로 이체동심(異體同心)으로 홍교확대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20/02/21 13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