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토프나도누】 SGI가 지난해 11월 29일,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시에 있는 ‘숄로호프센터’에서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러시아의 문호 미하일 숄로호프 씨의 손자인 알렉산드로 숄로호프 연방의회 하원 의원 일행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SGI가 지난해 11월 29일, 러시아 로스토프주 로스토프나도누시에 있는 ‘숄로호프센터’에서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식을 열었다.



숄로호프 씨의 고향인 로스토프주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에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이렇게 술회했다.

“내 가슴에는 1974년 9월, 모스크바에서 문호 미하일 숄로호프 선생님과 만난 때의 추억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른다” “45년의 세월 동안 숄로호프 선생님과 함께 내 마음도 동경하는 로스토프에 있다.”

개막식에서는 알렉산드로 의원이 자연과의 대화’전은 러시아와 일본의 교류를 새롭게 상징하는 전시라고 강조하고 ‘문화의 대화’가 바로 서로 마음을 아는 가장 깊은 교류라고 말하고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다.

로스토프주의 코니셰바 문화부 부장관과 마난키나 주의회 교육·과학·문화·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데라사키 창가학회 국제총국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