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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세비아大,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 지속가능성 경영학박사’

  • 관리자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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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구 창조 위해 더욱더 도전을!



【부바네스와르】 인도 오디샤주의 주도 부바네스와르에 있는 명문 세비아대학교가 지난달 22일, 평화·문화·교육에 끊임없이 공헌한 공적을 기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에게 ‘명예 지속가능성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인도 부바네스와르에 있는 명문 세비아대학교가 지난달 22일,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에게 ‘명예 지속가능성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세비아대학교 우바리 부총장(오른쪽 셋째)이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부회장에게 학위기를 건네고 오거스틴 사무국장(왼쪽 둘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는 안토니 우바리 副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그리고 많은 연구원이 참석했다.

수여식에 앞서 이케다 히로마사 창가학회 주임副회장 일행을 환영한 우바리 副총장은 지속가능성학부는 인도에서 처음 개설한 지속가능성 분야에 특화된 학부라고 소개하고 “지속가능성은 세계평화에 직결하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라고 말했다.

수여식은 이틀간 세비아대학교가 주최하는 제5회 ‘지속가능성회의’에서 개최됐다.

인도 전통의 등불식으로 시작한 수여식에서는 지속가능성학부 스타파 파티 학부장이 환영사를 말했다.

이어서 우바리 副총장이 인사하고 농촌경영학부 S. 페핑 학부장이 수여사를 낭독한 뒤 우바리 副총장이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副회장에게 학위기를 건넸다.

그리고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副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답사를 대독했다.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副회장이 지속가능성이라는 이념이 담긴 영관을 세비아(사비에르)의 이름을 딴 학부가 수여한 의의를 말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울려 퍼졌다.

마지막으로 E. A. 오거스틴 사무국장이 감사 인사를 말했다.

수여식이 끝나고 우바리 副총장은 감격한 목소리로 “이케다 박사에게 수여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헤어지기 전까지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副회장과 이야기하고 “오늘을 첫걸음으로 아무쪼록 깊이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케다 선생님이 답사에서 미래를 향해 어떠한 가치를 ‘지지’하고 지키면 되는지, 어떻게 하면 희망찬 미래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관해 아소카왕의 법칙(法勅)을 예로 들어 이야기했다. 지속가능하고 창조적인 미래를 향해 함께 ‘최상의 노력’인 첫걸음을 내딛는 수여식이었다.






() | 화광신문 : 19/12/20 133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