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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교학

 

  • [닛켄종을 파한다] - 악과 싸우는 신심

  • 관리자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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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과 싸우는 신심

 

□‘법화경의 적’을 책해야 성불
니치렌 대성인 불법의 교의와 정신을 모조리 위배하고 완전히 방법으로 변해 버린 것이 닛켄과 닛켄종입니다.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근본 악연인 ‘일흉’과 끝까지 싸우는 일입니다. 또,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는 ‘악을 책하고’, ‘악과 싸우는’ 신심을 강조합니다.
"신심이 깊은 사람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느니라. 어떠한 대선(大善)을 만들고 법화경을 천만부 읽고 서사(書寫)하며 일념삼천의 관도(觀道)를 득한 사람일지라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는다면 득도하기 어려우니.”(어서 1494쪽) 아무리 선근을 쌓아 불법의 수행을 거듭해도 ‘법화경의 적’을 책하지 않으면 성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법화경의 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법화경을 버리게 하여 만인성불의 길을 막는 자를 말합니다.
법화경은 모든 사람의 생명에도 불성이 있다고 설하는 궁극의 ‘인간존엄’ 사상입니다. 이런 법화경의 가르침을 부정하고 ‘생명존엄’, ‘만인평등’, ‘민중근본’의 사상에 역행하여 법화경의 행자를 박해하는 자가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니치렌 대성인 재세 당시에는 권력과 결탁하여 탄압을 획책하고 니치렌 대성인을 박해한 참성증상만 고쿠라쿠사의 료칸이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지금으로 말하자면 니치렌 대성인의 유명인 광선유포를 책임진 불의불칙의 단체를 파문하고 파괴를 획책한 닛켄이 ‘법화경의 적’에 해당합니다.

□닛켄이 저지른 ‘파화합승’의 대죄
불법(佛法)상의 대죄에 ‘오역죄’가 있습니다. 이는,

① 아버지를 죽인 죄
② 어머니를 죽인 죄
③ 아라한을 죽인 죄
④ 부처의 몸에서 피를 내게 한 죄
⑤ 파화합승의 죄

이렇게 다섯 가지입니다. 이중에 부처의 교단을 분열, 혼란시키는 행위인 파화합승은 오역죄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죄입니다.
닛켄이 저지른 가장 큰 죄는 이 ‘파화합승’의 죄입니다. 광포를 추진해 온 창가학회의 조직을 파괴하겠다는 모략을 세운 것은 니치렌 대성인의 유명에 위배하는 최대의 방법(謗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