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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학

 

  • [세계광포와 창가학회] - 닛켄종을 파한다(닛켄종의 대죄와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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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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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켄종의 대좌와 사의

닛켄종에서는 법주를 절대시하는 잘못된 법주신앙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전제로 법주에게만 유통되는 ‘신비적’인 혈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생각을 근본으로 하여 신도멸시의 체질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어서 어디에도 일체 씌어 있지 않은 니치렌대성인불법과는 정반대가 되는 사의입니다. 여기서는 닛켄종 사의의 파절을 통해 니치렌불법의 본의를 배우겠습니다.

광포파괴의 방법
 
광선유포 단체인 창가학회를 파괴하려고 C작전을 추진한 닛켄종은 1991년 11월, 학회에 ‘파문통고서’를 보냅니다.
거기에는 어서도 인용하지 않고 학회를 파문하는 교의상의 근거도 전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학회가 종문에 복종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권위적이고 감정적인 주장을 되풀이하는 데 지나지 않습니다.
“대원이란 법화홍통이니라.”(어서 736쪽), “광선유포의 대원”(어서 1337쪽)이라는 말씀처럼 광선유포는 니치렌대성인의 유명(遺命)입니다.
그렇기에 창가학회는 창립 이래 광선유포를 목표로 절복과 홍교의 실천에 힘쓰고 전 세계에 대성인불법을 홍통해 왔습니다.
이 같은 창가학회의 파괴를 획책했다는 것은 광선유포 파괴의 대방법(大謗法)이며 일체중생의 구제를 목표로 하신 니치렌대성인의 마음에 위배되는 대죄입니다.

법주신앙의 사의
 
닛켄종이 시종일관 주장하는 말은 “법주는 절대적이므로 무조건 법주에게 따르라.”는 ‘법주절대론’ ‘법주신앙’입니다.
법주가 절대적이라는 교의는 대성인 어서는 물론, 닛코상인의 교시에도 전혀 없는 것으로 대성인의 가르침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의’입니다.
닛코상인은 <닛코유계치문>에서 “때의 관수(貫首)라 할지라도 불법에 상위하여 기의(己義)를 세우면 이를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것.”(어서 1618쪽) <통해: 설령 때의 관수라도 불법에 위배해 멋대로 자설을 세운 경우에는 이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불법에 등을 돌린 법주를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경고하십니다. 이 경고 자체가 법주절대론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릇된 혈맥관
 
닛켄종에서는 전대(前代)의 법주에게서 상승(相承)을 받는 것만으로 부처의 깨달음이 다음 법주에게 전해진다는 신비적인 혈맥관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혈맥관도 니치렌대성인이나 닛코상인의 가르침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성인은 <생사일대사혈맥초>에서 “일본국의 일체중생에게 법화경을 믿게 하여 성불하는 혈맥을 잇게 해주려고”(어서 1337쪽) <통해: 일본국의 일체중생에게 법화경을 믿게 하여 부처가 되는 혈맥을 잇게 하려고>라고 말씀하셨듯이, 본디 혈맥은 만인에게 열려진 것으로, 일부 사람만이 독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어서에서 “신심의 혈맥이 없이는 법화경을 가질지라도 무익하니라.”(어서 1338쪽) <통해: 신심의 혈맥이 없으면 법화경을 수지해도 공덕은 없다>고 말씀하시듯이 혈맥의 본질은 ‘신심’이며 혈맥은 올바른 신심의 이명(異名)입니다.
닛켄종처럼 대성인에 위배한 무리는 신심의 혈맥을 상실한 사람들로 설령 어본존을 수지한다 해도 공덕은 나오지 않습니다.
 
승속차별
 
닛켄종은 “승려가 위고 재가신도는 아래” “승려가 스승이고 재가신도는 제자”라고 주장하며 승려와 재가신도를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니치렌대성인은 “이 세상 중에서 남녀 승니를 가리지 말지어다. 법화경을 수지하신 사람은 일체중생의 주인이라고 부처는 보셨나이다.”(어서 1134쪽) <통해: 이 세상에서 법화경을 수지한 사람은 남녀, 승니를 불문하고 일체중생의 주인에 해당한다고 부처는 보셨다.>라고 하며 승속 평등이야말로 본연의 승속 관계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닛켄종이 승속을 차별하는 것은 일체중생을 평등하게 구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불교의 본질을 상실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의의 악용
 
닛켄종 대죄의 하나로 장례식, 법요, 계명, 탑파 등의 화의(化儀, 중생을 교화하는 형식이나 방법)를 악용하고 불법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은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종문이 행하는 승려 중심의 장례식, 법요, 계명 등의 화의는 대성인이 정하신 것이 아니라 후대에 만들어진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종문은 승려 중심의 장례식이 성불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대성인은 이런 것을 일체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과거의 자부(慈父)의 존령(尊靈)은 존생(存生)에 남묘호렌게쿄라고 불렀기 때문에 즉신성불의 사람이니라.”(어서 1423쪽) <통해: 돌아가신 아버님은 살아 계실 때 남묘호렌게쿄라고 불렀기 때문에 즉신성불의 사람입니다.>라는 말씀처럼 각자의 성불은 살아 생전의 신심과 실천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대성인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승려 중심의 장례식이 성불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자체가 대성인불법을 왜곡하는 대죄가 됩니다.
 
부패타락
 
대성인은 승려 본연의 태도에 대해 “그러나 정직하고 소욕지족(少欲知足)인 승이야말로 진실한 승이로다.”(어서 1056쪽) <통해: 그러나 정법에 대해 순수하고 소욕지족인 승이 바로 진실한 승이다.>라며 욕심이 적고, 적은 것에 만족하고 검소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닛켄을 비롯한 닛켄종 악승의 실태는 부패 타락이 극에 달하여 대성인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상반된 것입니다.
대성인은 불법을 이용하는 이런 악승에게 “법사의 가죽을 쓴 축생”(어서 1386쪽), “식법아귀(食法餓鬼)”(1111쪽)라고 엄하게 파절하셨습니다.

 

창가학회는 사종문의 검은 쇠사슬을 단절하고 이른바 ‘혼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 후, 학회는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여 바야흐로 SGI 연대는 세계 192개국・지역으로 넓혀졌습니다.
이에 반해 닛켄종은 쇠퇴일로의 길을 걷고 있으며 신도수는 전성기의 2퍼센트까지 격감했습니다.
그 옳고 그름은 너무도 명백하며 대성인의 유명(遺命)인 광선유포를 실천하는 학회야말로  니치렌불법의 본의를 맥맥히 계승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닛켄종이라는 악을 단호히 타파하여 더욱 세계광포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