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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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데일리 스피치 입니다.


<나의 벗에게 드린다>
일터에서 고투하는 벗이여!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어서 1192쪽)이다.
광포 서원의 기원에서 지혜와 용기 그리고 생명력을!


<위클리어서 – 우에노전답서>
원컨대 나의 제자 등은 대원을 세우라. (중략) 이슬을 대해에다 넣고 먼지를 대지에 묻는다고 생각하시라. 법화경의 제삼에 가로되 ‘원컨대 이 공덕으로써 널리 일체에 미치게 하여 우리들과 중생과 모두 함께 불도를 이루겠노라’ 운운.
(어서 1561쪽)

“원컨대”라고 만감의 심정을 담아, 그리고 “나의 제자 등은”이라고 모든 문하에게 촉구하신 의의를 마음에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대원’은 만인성불이라는 부처의 위대한 바람이고, 광선유포라는 원대한 바람입니다. 모든 민중을 구하고 싶다. 이것이 바로 부처의 바람입니다. (중략)
자신의 생명을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 이런 원점이 있어야 인간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최고의 목적을 내걸고 살아가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인생은 없습니다.
대우주에서 보면 지금 살아 있는 우리는 풀잎 위의 이슬처럼 덧없고, 먼지처럼 작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슬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우리가 대원에 살아감으로써 묘법이라는 생명을 궤뚫는 근원의 법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슬’과 ‘먼지’ 그 자체가 영원한 광채를 발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우리 같은 범부가 위대한 ‘구원의 범부’가 된다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토록 우주대의 경애를 구축하는 것이 불법의 진수입니다.
<세계를 비추는 태양의 불법 - 제23회 인간혁명의 종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