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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사제의 날’ 기념 청년 리더 온라인 회의

  • 관리자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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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 SGI 청년부가 지난달 6일, 6·6 ‘유럽 사제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유럽청년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럽 SGI 청년부가 지난달 6일, 6·6 ‘유럽 사제의 날’을 기념해 ‘제1회 유럽청년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6개 언어로 동시통역한 이번 회의는 35개국에서 각 나라의 리더를 비롯해 대표 305명이 참석했다.

유럽 SGI는 ‘유럽은 하나!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과 함께!’라는 구호를 가슴에 품고 전진하고 있다.

1981년 6월 6일, 이케다 선생님은 남프랑스 트레에 있는 유럽연수원에서 개최한 하계연수에 참석해, 이날을 ‘유럽의 날’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유럽 SGI는 ‘6·6’을 마디로 기원하고 대화하며 광포를 위해 힘썼다. 또 2014년에 ‘유럽 사제의 날’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기세 드높이 전진했다.

일찍이 대립과 분단을 반복한 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통합의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에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이 상징하듯 ‘유럽은 하나’라는 이상이 크게 흔들렸다. 또 잇따라 덮쳐온 코로나19 확산이 경제대책을 둘러싼 대립 등을 낳아 마음의 분단까지 생겼다. 그러한 가운데 유럽의 벗은 학회활동을 자제하면서도 청년부를 선두로 ‘1·2·3 밝게 빛내자!’ 운동(하루 1시간 창제, 20분 연찬, 전화 등으로 3명 격려)을 펼쳤다.

회의에서는 ‘1·2·3 운동’의 선두를 달리는 스위스SGI 엘리사 가초티 씨와 이탈리아SGI 안드레아 치코렐리 씨가 신앙체험을 발표했다. 또 소설 ‘신·인간혁명’을 연찬하고 패널토론도 했다.

이어 유럽 청년위원회 대표가 결의를 피력하고, 산티 위원장은 선생님의 유럽 방문 60주년이 되는 2021년을 향해 서원을 새롭게 세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다카하시 유럽 SGI 의장과 프리차드 유럽 SGI 여성부장은 사이좋은 이체동심의 단결로 스승의 기대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또 오바 SGI 이사장과 가사누키 SGI 여성부장은 분투하는 벗을 격려했다.






() | 화광신문 : 20/07/03 135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