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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소카연구소 ‘학교 주변 녹지조성 사업’ 추진

  • 관리자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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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나우스市 교육국 등이 지원, 306개 초·중학교에 3000여 그루 나무 심을 예정



 



【마나우스】 브라질SGI 소카연구소 아마존환경연구센터(이하: 아마존소카연구소)와 아마조니카네트워크재단이 최근 ‘학교주변 녹지조성 사업’를 시작했다. 사업 조인식은 지난달 16일,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시에 있는 예비학교 ‘마더 마르가리다의 집’에서 개최했다.





‘학교 주변 녹지조성 사업’ 조인식이 끝난 뒤,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초록풍선’은 각각 ‘나무 한그루’를 상징한다. 풍선을 각자 집으로 가져가 가족에게도 ‘환경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 사업의 주최인 아마존소카연구소와 아마조니카네트워크재단을 비롯해 후원단체인 시 교육국과 파나소닉브라질 대표가 참석했다.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시내에 있는 306개 초·중학교 등에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마나우스시는 브라질에서 가장 나무를 심는 비율이 낮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해 이후 아마존에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삼림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학교 주변 녹지조성 사업’을 실시한 것이다. 더욱이 아마존소카연구소와 브라질 대기업이 운영하는 방송국 ‘글로보’ 계열의 아마조니카네트워크재단이 제휴함으로써 이 활동을 브라질을 비롯해 전 세계에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조인식에서는 아마존소카연구소 제안 지네리 레온 씨가 이케다 선생님의 ‘아마존은 지구의 보물’이라는 말을 소개하고 ‘인간과 환경이 조화하는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이념을 바탕으로 아마존소카연구소가 펼친 활동을 발표했다.

에디슨 아키라 사토 아마존소카연구소 소장은 녹지조성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나무를 심는 일은 한사람 한사람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사람을 육성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 화광신문 : 20/04/17 13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