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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창가학회, 국가행사 ‘칭게이 퍼레이드’ 출연

  • 관리자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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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기념하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 대통령총리 비롯 2만8000여 명 관람



 



【싱가포르】 싱가포르 창가학회가 지난 1월 31일과 지난달 1일,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의 국가행사 ‘칭게이 퍼레이드’에 출연했다.





싱가포르 창가학회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의 국가행사 ‘칭게이 퍼레이드’에 출연했다. 미래부 멤버가 당당하게 희망의 행진을 선보였다.



칭게이 퍼레이드는 춘절을 기념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계 등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장, 가면 예술’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는 ‘색의 조화’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이틀간 2만80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했다. 그리고 싱가포르 국내외의 150개 조직과 단체가 참여해 6000여 명이 출연했다.

싱가포르 창가학회는 36번째 출연한 이번 행사에서 미래부가 퍼레이드의 개막을 장식하고 장년부와 부인부는 정열적인 춤을 선보였다. 출연자는 이날을 목표로 학업과 직장 그리고 가정의 과제와 마주하면서 학회 활동과 연습에 도전했다.

행사가 끝나고 출연자는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처음 퍼레이드에 출연했다. 낯을 많이 가려 좀처럼 친구를 사귀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모두 함께 퍼레이드의 성공을 기원하고 거듭 연습하면서 조금씩 친구가 생겼다. 이번 도전으로 자신의 틀을 깨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지금 암투병 중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살아가는 기쁨을 표현하고 싶어서 창제를 근본으로 연습에 참여해 이날을 맞이했다. 반드시 병을 극복해 승리의 실증을 보이겠다.”

싱가포르 창가학회 벗은 이케다 선생님의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지침을 가슴에 품고 한사람 한사람 착실한 실천으로 지금 지역과 사회에 커다란 신뢰의 유대를 넓히고 있다.






() | 화광신문 : 20/03/13 134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