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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타이 창가학회 청년부 서원대회

  • 관리자

  • 2020-01-20

  • 2,019

당당하게 대환희의 인생을 승리해 나아가라



【방콕】 타이 창가학회 청년부가 지난달 7일, 방콕에 있는 방콕아레나에서 서원대회를 열어, 청년부 대표 1만명이 참석했다.





타이 창가학회 청년부가 지난달 7일, 방콕에 있는 방콕아레나에서 서원대회를 열어, 청년부 대표 1만명이 참석했다. 인근 국가에서도 대표가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회 창립 90주년인 2020년을 향해 지역과 전 세계에 행복의 연대를 넓히겠다고 굳게 서원을 다졌다.



타이 창가학회는 지난 사반세기 동안 10배의 확대를 이루는 등 최근 몇년 동안 창가의 인간주의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크게 넓혔다. 그중에서도 청년부는 창가학회 창립 90주년인 2020년을 향해, 지용(地涌)의 연대 7만5000명 구축을 목표로 불법(佛法) 대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처음으로 나의 마음이 본래의 부처라고 아는 것을 즉 대환희라고 이름한다. 소위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환희 중의 대환희이니라”(어서 788쪽)는 구절을 배독하고 어떠한 처지나 상황에 놓여 있어도 누구에게나 존극한 부처의 생명이 염연히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 생명을 명백히 나타내고 나날의 생활 속에서 최고로 빛내 “환희 중의 대환희”의 인생을 승리해 나아가고자 불법이 있기에, 숭고한 사명의 청춘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인간혁명의 대도(大道)를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부 대표 두명이 신앙체험을 발표했다.

어느 女지구리더는 대학에 진학하고 마음의 병이 생겨 살아갈 의미를 찾지 못해 괴로운 나머지 몇해 동안이나 죽음을 생각하는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퇴원하는 날에 집에 찾아온 멤버와 대화를 나누는 속에 자신에게도 사명이 있다고 실감했다고 말하면서 인간혁명에 도전하겠다고 결의했다.

또 어느 지역남자부장은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의 생활고로 갈등했지만 학회활동에 힘쓰면서 가혹한 환경을 한탄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어려움이 바로 사명을 완수하는 도약대로 전환하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대무용을 비롯해 음악대와 고적대가 연주를 선보이고, 다 함께 ‘디스 이즈 마이 네임(This is My Name)’과 타이 청년부의 애창곡을 합창했다.

또 타이 청년부 서원선언을 발표해 창가의 입정안국(立正安國)의 투쟁을 계승하겠다고 새롭게 서원했다.

끝으로 솜삭 타이 창가학회 의장과 우사니 부인부장이 청년 시절의 어려움과 고생은 모두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보배라고 말하고 스승과 마음을 합쳐 광포의 대원에 살아가는 한사람 한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 | 화광신문 : 20/01/17 133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