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제74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20-01-20

  • 1,772

가치창조의 대광을 발하여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17일,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을 중심으로 도쿄 신주쿠에 있는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74회 각부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먼저 멋지게 ‘일본 제일’로 빛난 음악대와 고적대에 다 같이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리더에 대해 끊임없이 준엄한 훈도를 하신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도 한해의 끝에는 늘 아버지가 자식을 위로하듯 함께 투쟁한 제자들을 감싸주었다고 술회했다. 그리고 그 은사의 웃는 얼굴을 기리면서 지난 한해를 음으로 양으로 분투한 동지를 한사람 한사람 진심으로 위로하고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일륜(日輪)이 동방(東方)의 하늘에 뜨시면 남부(南浮)의 하늘은 모두 밝으니 대광(大光)을 갖추셨기 때문이니라”(어서 883쪽)는 성훈을 배독했다.

2020년에 세계광포 여정을 떠난 지 60주년, SGI 발족 45주년을 맞는 이때, 태양의 불법은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빛을 더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인간혁명’의 철리라는 빛으로 생로병사의 고뇌의 어둠을 털어내고 ‘입정안국’을 위한 대화와 언론의 빛으로 혼미해진 일본과 전 세계의 어둠을 비추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 창가 태양의 ‘핵’이 되어 불타오르는 존재가 바로 깊이 서원한 광포의 리더이고 그중에서도 특히 청년의 ‘열과 힘’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창립 90주년에서 100주년으로 향하는 10년은 인류에게 중대한 분기점이 될 10년이라고 말하고, 그러므로 사제불이, 이체동심이라는 생명의 궁극적인 융합으로 맺어진 우리는 인간 속으로, 민중 속으로 뛰어들어 “‘가치창조’의 대광을 무한히 발하여 지구사회를 밝게 비추자!” “다 함께 ‘태양의 마음’으로 투쟁하자!”고 외치면서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 회장은 전 세계가 이케다 선생님의 철학과 창가학회의 행동을 요구하는 시대에 들어선 지금, 자신 있게 대화확대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또 각자각자가 사명이 있는 곳에서 현실의 과제를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광포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쓰노다 소녀부장이 한일청년우호연수의 모습을 보고하고 다니가와 주임副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이 인사했다.






() | 화광신문 : 20/01/17 133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