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日 창가학회, 전국최고협의회

  • 관리자

  • 2020-01-06

  • 2,210

‘사자분신의 힘’으로 승리·전진을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도쿄 신주쿠 학회본부 별관에서 전국최고협의회를 개최해 하라다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 부인부장을 비롯해 전국의 방면장과 방면부인부장 그리고 각부 대표가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올 한해 계속된 대투쟁을 인내심 강하게 승리해낸 것은 동지의 노력과 단결의 결실’이라고 칭찬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어느 연말, 문하의 어머니를 상찬해 쓰신 “모친께서는 각별히 법화경(法華經)의 신심이 깊으신 것을 기뻐하고 있노라고 말씀드리시라”(어서 1515쪽)는 성훈을 배독하고 창가가족이 울리는 승리의 함성도 또한 위대한 어머니들의 깊은 신심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태양의 부인부에 감사와 상찬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아울러 리더는 대성인의 이 마음을 명심해 다기진 동지에게 더욱 따뜻하게 세심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법실상초>의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법화경에다 이름을 세우고 몸을 맡기시라. 석가불(釋迦佛) 다보불(多寶佛)·시방(十方)의 제불(諸佛)·보살(菩薩)·허공에서 이불(二佛)이 서로 수긍하여 정하신 것은 다른 일이 아니라, 오로지 말법(末法)의 영법구주(令法久住) 때문이니라”(어서 1360쪽)라는 구절을 배독했다.

이 법화경의 회좌(會座) 그대로의 세계는 우리 창가학회뿐이라며 창립 100주년을 향한 앞으로의 10년, 눈앞의 투쟁을 하나하나 이겨내고 ‘말법의 영법구주’를 반드시 반석같이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오늘의 학회는 어제의 학회가 아니다’라는 선언을 소개하고 ‘묘법(妙法)과 함께 하루하루 그리고 한해 한해 원초에 결의한 생명의 태양을 떠올려 어떠한 막힘도 사자분신(師子奮迅)의 힘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자, 지금 다시 한 번 서원(誓願)의 대지에서 지용(地涌)의 인재를 기원하고 불러내면서 인간혁명의 환희 찬 전진을! 입정안국의 용기 있는 전진을! 그리고 광선유포의 희망, 승리의 전진을 개시하지 않겠는가”라는 말과 함께 메시지를 끝맺었다.






() | 화광신문 : 20/01/01 133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