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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창가학회, 세계광포 신시대 제73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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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의 대생명력 용현하여 춤을 추듯이 전진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27일, 도쿄 신주쿠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에서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을 중심으로 세계광포 신시대 제73회 각부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케다 선생님이 메시지를 보내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이 순교하신 지 75년이 되는 ‘창립의 달’을 모든 동지의 기원과 단결로 장식하고, 총본부의 ‘창가학회 세계세이쿄회관’과 함께 ‘종합안내센터’도 개관해 큰 기쁨이 넓혀지고 있다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구상 어디에도 광선유포 서원의 회좌가 이어서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옥중에서 ‘나는 지용보살’이라고 오달(悟達)을 얻은 일은 마키구치 선생님이 옥사하신 때와 같은 시기라고 언급한 뒤, 두 선생님이 불러낸 지용보살의 진열은 지금 “영산일회 엄연미산(靈山一會儼然未散, 영산의 일회는 엄연히 아직 흩어지지 않았다)”(어서 757쪽)이라는 구원의 모습 그대로 지구상 어디에도 광선유포를 서원하는 회좌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들의 대보살(大菩薩)이 말법의 중생을 이롭게 함은 마치 물고기가 물에 익숙하고 새가 하늘에서 자유자재로 나는 것과 같다”(어서 1033쪽, 통해) 라는 성훈을 배독하고 지용보살은 말법탁악의 세상에 사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어떠한 벽도 뛰어넘어 자유자재로 무한 ‘전진’하는 힘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지용의 생명력으로 전진! 나아가 “이인(二人), 삼인(三人), 백인(百人) 이렇게 차례로 불러서 전하느니라. 미래도 또 그러하리라. 이 어찌 지용(地涌)의 의(義)가 아니리오”(어서 1360쪽)라는 성훈을 배독했다.

‘인재’ 확대의 길 또한 무한하기에 내년 ‘전진·인재의 해’를 향해 불이(不二)의 지용으로서 대생명력을 용현하여 춤을 추듯이 투쟁하자! 또 “지용의 보살의 출현이 아니고서는 부르기 어려운 제목”(어서 1360쪽)을 자타 함께 울려 퍼트려 인류의 희망찬 행복과 평화의 대행진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연말연시에 모든 동지가 절대무사고로, 대복운에 감싸이도록 끝까지 기원하고 마음을 다하자고 외치면서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 회장은 광포를 지탱하는 공양의 공덕은 성훈에 비추어 보면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리더는 그 뜻을 찬탄하면서 무사고로 재무(광포부원가입신청)를 마칠 수 있도록 기원하자고 말했다.

또 ‘전진·인재의 해’를 향해 나아가는 이때, 인재의 요건이란 사제불이(師弟不二)에 끝까지 살아갈 각오이자 한 사람을 위해 괴로움과 수고로움도 끝까지 마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내년 ‘5·3’을 향해 하루하루를 승리하자고 말했다.

하세가와 이사장이 인사하고 마쓰노 미래부장이 미래부 ‘E-1그랑프리’의 대성공을 보고했다. 그리고 세이쿄신문사 하라다 디지털미디어 국장이 세이쿄신문 전자판의 반향을 소개했다.






() | 화광신문 : 19/12/20 133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