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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어둠》

안개와 어둠 !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신비를 감추고 있는 곳
행복을 꿈꾸는 자(사람과
사람 이외의 모든 것)에겐
신비 속에서
저마다의 행복을 찾는 곳


안개와 어둠 !
잠시동안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다
만물의 형형색색을 감추고
그대로 공간을 시간을 멈춘 듯이
온통 혼자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이
나로부터 거치면
행복으로 가는 길이
나로부터
서서히 열리어
마침내는
자신만의 행복의 성이
눈앞에
어찌할 바 모르게
펼쳐저 보인다


안개와 어둠 !
끝을 알 수 없는
그리하여 무한데로 펼쳐진
안개와 어둠은
상상의 끝자락도 도달할 수 없어서
저~ 끝없는 우주에
새겨 두었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벽과 같이 단단하지도 않으면서
또 벽은 깨지지만
깨뜨리려 해도 깨뜨릴 수 없으며
그 깊이를 재려고 해도
안개와 어둠의 깊이를 알 수 없으며
무한으로 굳세며
무한으로 깊다


안개와 어둠 !
하나의 이름이지만
하나가 아니며
둘이 아니며
다수가 아니며
무리가 아니며
안개와 어둠은
전체를 담는다


안개와 어둠 !
신비로움을 간직한체
신비로움을 찾는
누군가로부터
자신을 신비롭게 새기기를
안개와 어둠은
시작도 알 수 없는
오랜 옛날부터
모두, 우리, 나함께
한곳에 존재하였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막혀있는 듯 하지만
무한데로 열릴 수 있으며
열린 듯이 보이지만
한없이 막혀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비로웁게도
길은 있으니
안 보이는 길도
자신의 확고한 신념이 있는 자는
행복의 길이 무한데로
보이는 것과 같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신비스러움이며
나 너 우주 만물이 존재하는 것은
불가사의하며
신비롭기 한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자체가 신비이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나와
나만의 행복의 성이
연결되어 있는
연결체로서
내가
나만의 행복의 성으로
들어가고 싶을 땐
언제든지
길을 열어준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눈으로는 막혀있는 듯 하지만
소리는 막힘이 없다
그러므로
나로부터 나오는
행복의 소리는
무한데로 날아서
무한데로 메아리가 되어
안개와 어둠의 전체가
행복의 소리로 채워졌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신비롭기에
마법이다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며
다른 무엇인가로 변화하는 것이
마법이라면
안개와 어둠이 바로
신비로움
행복 가득 넘치는
마법 그 자체이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등불의 기운이 번져서
포근하고
안락하며
기쁨이고
감동으로 다가와
나에게
황홀경의 세계로
신비를 안고
함께 들어간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바쁘게 매우 바쁘게
살아가는 자에게
잠간동안의
휴식을 갖게 할 수 있으며
평온과 안녕을
몰려있는 마음에
여유와 풍요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안개와 어둠은
나에게 한없이
베풀어 준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온통
나를
행복으로 감싸며
나의 마음에
행복의 나래를
달아주어서
나만의 행복의 성으로
훨 훠~얼 훠어어얼
행복의 나래를 힘차게 저으며
안개와 어둠을 통하여서
들어간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을
눈이 안 보이는 자도
귀가 안 들리는 자도
더듬이 같은
다른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보는 자도
모두가 열어서
자신만의 행복의 성으로
들어갈 수가 있으니
각자 자신들은
자신의 몸이 막혔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조금만이라도
다르게 생각하여서 본다면
막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안개와 어둠이라 할 수 있으나
마음은
전혀 막혀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
안개와 어둠은
더 이상 벽이 아니니
자신만의 행복의 성으로
언제든지
행복의 나래를 펼쳐서
들어갈 수 있다


안개와 어둠 !
안개와 어둠은
신비를
신비스러움을
행복을
끝없는 행복을
자신만의 행복의 성을
따스함을
포근함을
부드러움을
평화를
평온함을
우주만물을
행복의 길을
모두를
나를
모두 다 담았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언제나
신비로움과 행복은 함께 있었다
과거 현재 미래에도
신비로움과 행복은 항상 함께 있다


《깨달은 사람(붓다~Buddha,석가모니)의 지혜 속에 있는 것》

(먼저 보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수정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