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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님! 이 스피치가 맞는가요...
허경
2014-12-25
3,204
광선유포 ‘생명의 훈장<勳章>’은 영원히
학회는 ‘단결과 촉발의 세계’
기원을 지속하는 사람은 위대한 인생을 연다
세계광포 신시대 제8회 본부간부회에서 소개한 이케다 SGI 회장 지침
광선유포 ‘생명의 훈장<勳章>’은 영원히
화광신문 제1095호(2014.11.28)
‘SGI 총회’의 의의를 담은 ‘세계광포 신시대 제8회 본부간부회’(지난 8일,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1998년 6월 ‘제23회 본부간부회’에서 한 스피치를 소개했다. 영광의 11·18 ‘창가학회 창립 기념일’에 약진과 승리를 기하는 벗의 지침으로 게재한다.
1278년 7월 3일의 일입니다.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한 부인부 문하의 질문을 받고 정중하게 답서를 보내셨습니다.
병든 남편을 간병하면서 진지하게 불법(佛法)을 구도하며 수행하던 부인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학회 부인부입니다.
대성인은 우선 부인에게 ‘불법에 관해 질문했다’는 자체를 최대로 찬탄하십니다.
끝까지 귀를 기울인다, 무엇이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어본불의 커다란 자애며 크나큰 마음이었습니다.
학회도 역시 무엇이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소중히 하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하고, 발전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명령하기만 하며 관료주의입니다.
조직은 경직되고, 인간까지도 경직시키고 맙니다. 그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학회는 인간의 세계입니다. 혼의 세계입니다. 마음의 세계입니다. 자비의 세계입니다.
어디까지나 인간과 인간이 단결하고 촉발하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강합니다.
이것을 소중히 하면 학회는 영원히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성인은 법화경(法華經)의 ‘육난구이(六難九易, 여섯 가지 어려운 일과 아홉 가지의 쉬운 일)’의 법문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삼천대천세계(우주)를 공과 같이 차 올리는 사람보다도 (중략) 말법인 지금 이 때에 법화경의 일구일게(一句一偈)의 뜻을 물어 질문하는 사람은 드물고 귀중합니다.”(어서 1402쪽, 통해)
이 우주를 축구공처럼 차올리는 기적보다도 묘법(妙法)을 착실하게 구도하는 일이 더 힘듭니다.
하물며 여러분처럼 묘법을 광선유포하는 일은 얼마나 존귀할까요.
어본불 니치렌대성인이 여러분을 찬탄하고 계십니다.
여하튼 오늘날까지 일본 전국 그리고 세계로 광선유포를 추진해 묘법유포를 성취한 것은 여러분입니다.
대성인 이후의 7백 년, 또 불법 3천 년의 역사에서 누구도 하지 못한 세계 광선유포를 현실에 이룬 것은 우리 SGI입니다.
이 대위업을 이룬 것은 유명인도 아니며 학자나 박사도 아닙니다.
모두 무명의 서민이 했습니다. 특히 날마다 다기지게 투쟁해오신 부인부의 신심(信心)의 힘입니다. 대공덕이 있다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이 생명의 훈장과 공덕은 금강불괴(金剛不壞)이며 불멸입니다.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학회만이 불의불칙(佛意佛勅)의 진열입니다.
‘학회에 당할 자는 없다’는 확신으로 나아갑시다!
학회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모두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싫다’고 여겨지는 일이 있어도 모두 희망과 복운의 방향으로, 영원한 행복의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니치칸상인의 말씀 중 이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고 죄로서 멸하지 않음이 없으며 복으로서 오지 않음이 없고 이치로서 나타나지 않음이 없다.”(관심의 본존초 문단)
이렇게 잘라 말씀하셨다.
그런데 때때로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듯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그것은 보다 기원이 깊어지도록, 또 보다 강한 인간, 보다 깊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보다 깊은 복운이 단단히 따르도록 하는 불지(佛智)인 것입니다.
무엇이든 조금 기원해서 바로 이루어지면 인간은 타락하고 맙니다. 이래서는 훌륭한 인생이 구축될 리 없습니다.
참으로 깊은 기원도 필사적인 노력도 없이 간단하게 기원이 이루어지고 만다면 인간을 타락시킬 뿐입니다. 그래서는 위대한 인간을 만드는 불법이 아니라 인간을 파괴하는 불법이 되고 맙니다.
요컨대 그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훌륭해지기 위한 기원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당장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긴 안목으로 보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올바른, 위대한 인생이라는 목적을 향해 건강하게 늘 희망에 불타 나아갑시다!
인내 강하게, 명랑하게, 벗과 사이 좋게 진정한 동지애로 이 인생을 당당하게 후회 없이 장식합시다!
나도 열심히 제목을 보내겠습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건강과 활약을 기원드립니다. 부디 잘 지내시길!
학회는 ‘단결과 촉발의 세계’
기원을 지속하는 사람은 위대한 인생을 연다
세계광포 신시대 제8회 본부간부회에서 소개한 이케다 SGI 회장 지침
광선유포 ‘생명의 훈장<勳章>’은 영원히
화광신문 제1095호(2014.11.28)
‘SGI 총회’의 의의를 담은 ‘세계광포 신시대 제8회 본부간부회’(지난 8일,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1998년 6월 ‘제23회 본부간부회’에서 한 스피치를 소개했다. 영광의 11·18 ‘창가학회 창립 기념일’에 약진과 승리를 기하는 벗의 지침으로 게재한다.
1278년 7월 3일의 일입니다.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은 한 부인부 문하의 질문을 받고 정중하게 답서를 보내셨습니다.
병든 남편을 간병하면서 진지하게 불법(佛法)을 구도하며 수행하던 부인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학회 부인부입니다.
대성인은 우선 부인에게 ‘불법에 관해 질문했다’는 자체를 최대로 찬탄하십니다.
끝까지 귀를 기울인다, 무엇이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어본불의 커다란 자애며 크나큰 마음이었습니다.
학회도 역시 무엇이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소중히 하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하고, 발전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명령하기만 하며 관료주의입니다.
조직은 경직되고, 인간까지도 경직시키고 맙니다. 그런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학회는 인간의 세계입니다. 혼의 세계입니다. 마음의 세계입니다. 자비의 세계입니다.
어디까지나 인간과 인간이 단결하고 촉발하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강합니다.
이것을 소중히 하면 학회는 영원히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성인은 법화경(法華經)의 ‘육난구이(六難九易, 여섯 가지 어려운 일과 아홉 가지의 쉬운 일)’의 법문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삼천대천세계(우주)를 공과 같이 차 올리는 사람보다도 (중략) 말법인 지금 이 때에 법화경의 일구일게(一句一偈)의 뜻을 물어 질문하는 사람은 드물고 귀중합니다.”(어서 1402쪽, 통해)
이 우주를 축구공처럼 차올리는 기적보다도 묘법(妙法)을 착실하게 구도하는 일이 더 힘듭니다.
하물며 여러분처럼 묘법을 광선유포하는 일은 얼마나 존귀할까요.
어본불 니치렌대성인이 여러분을 찬탄하고 계십니다.
여하튼 오늘날까지 일본 전국 그리고 세계로 광선유포를 추진해 묘법유포를 성취한 것은 여러분입니다.
대성인 이후의 7백 년, 또 불법 3천 년의 역사에서 누구도 하지 못한 세계 광선유포를 현실에 이룬 것은 우리 SGI입니다.
이 대위업을 이룬 것은 유명인도 아니며 학자나 박사도 아닙니다.
모두 무명의 서민이 했습니다. 특히 날마다 다기지게 투쟁해오신 부인부의 신심(信心)의 힘입니다. 대공덕이 있다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이 생명의 훈장과 공덕은 금강불괴(金剛不壞)이며 불멸입니다.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학회만이 불의불칙(佛意佛勅)의 진열입니다.
‘학회에 당할 자는 없다’는 확신으로 나아갑시다!
학회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모두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무리 ‘싫다’고 여겨지는 일이 있어도 모두 희망과 복운의 방향으로, 영원한 행복의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니치칸상인의 말씀 중 이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기원으로서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고 죄로서 멸하지 않음이 없으며 복으로서 오지 않음이 없고 이치로서 나타나지 않음이 없다.”(관심의 본존초 문단)
이렇게 잘라 말씀하셨다.
그런데 때때로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듯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그것은 보다 기원이 깊어지도록, 또 보다 강한 인간, 보다 깊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보다 깊은 복운이 단단히 따르도록 하는 불지(佛智)인 것입니다.
무엇이든 조금 기원해서 바로 이루어지면 인간은 타락하고 맙니다. 이래서는 훌륭한 인생이 구축될 리 없습니다.
참으로 깊은 기원도 필사적인 노력도 없이 간단하게 기원이 이루어지고 만다면 인간을 타락시킬 뿐입니다. 그래서는 위대한 인간을 만드는 불법이 아니라 인간을 파괴하는 불법이 되고 맙니다.
요컨대 그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훌륭해지기 위한 기원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당장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긴 안목으로 보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올바른, 위대한 인생이라는 목적을 향해 건강하게 늘 희망에 불타 나아갑시다!
인내 강하게, 명랑하게, 벗과 사이 좋게 진정한 동지애로 이 인생을 당당하게 후회 없이 장식합시다!
나도 열심히 제목을 보내겠습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건강과 활약을 기원드립니다. 부디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