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유럽SGI가 지난달 13~16일까지, 프랑스 트레츠 유럽연수원에서 유럽 광포 50주년을 맞아 ‘유럽광포대표자회의’을 개최해 28개국에서 SGI 리더 20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인류의 행복경애를 구축하고 광선유포 5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더욱 힘차게 확대하자고 강조하며 “환희에 찬 생명력으로 생기발랄하게 기세 있게 전진합시다”라고 말했다.

올해 유럽SGI에서는 ‘유럽 광포 50주년 운동’을 각국에서 전개한다. 그 중심은 ‘대좌담회운동’이며 제일선의 ‘반’을 중심으로 7200개 이상의 장소에서 개최한다.

또 SGI 회장이 연재하는 교학을 연찬하는 ‘대교학운동’과 ‘신·인간혁명’ 등으로 유럽 광포사와 사제정신을 배워 청년부 육성에 전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50주년이 되는 가을에는 유럽총회를 비롯한 스페인의 새로운 문화회관 낙성식과 각국에서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50주년 운동’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다카하시 유럽의장은 “리더가 스승과 마음을 합쳐 각국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세계 제일로 사이 좋은 유럽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한편 14일에는 ‘유럽청년대표자회의’를 개최해 나카모토 운영위원장이 미증유의 청년확대로 완벽한 광포의 기반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1/02/18 91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