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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연구소 ‘법화경…공생의 메시지’展
김선경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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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철학아카데미 공동 개최
【리우데자네이루】동양철학연구소가 지난달 3일(현지시각), 리우데자네이루시에 있는 브라질철학아카데미 본부에서 브라질철학아카데미와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을 공동 개최했다. (후원: 브라질역사지리원, 리우데자네이루연방대학교, 리우데자네이루주연방대학교, 러시아과학아카데미-동양고문서연구소, 브라질·일본문화협회, 국제학술지원센터 등)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법화경 전시회로 지성인을 비롯해 시민과 보도관계자도 다수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전시는 법화경에 맥동하는 ‘생명존엄’과 ‘인간주의’ 철리를 세계에 발신할 목적으로 법화경의 ‘평화의 정신’ ‘공생의 지혜’를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모아시루 바스토스 브라질·일본 문화협회 회장이“동양철학연구소와 브라질철학아카데미는 정말로 훌륭한 전시를 했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만으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1/01/14 908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