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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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이케다 SGI 회장 ‘공로훈장’
김선경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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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학술에 유례없는 공헌 찬탄 국가훈장 29개
【도쿄】코트디부아르공화국(대통령 로랑 그바그보)이 지난 10월 14일, 코트디부아르 주일대사관을 통해 세계평화와 문화 그리고 학술발전을 위한 위업을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국가 훈장 ‘코트디부아르 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여했다. 훈장등급을 나타내는 ‘코망되르’는 ‘사령관’을 뜻한다. 이번 훈장서훈은 이케다 SGI 회장이 뉴욕 유엔본부를 시찰하고 ‘21세기는 아프리카의 세기’라고 선언한 지 정확히 50주년에 해당하는 날에 받아 의의가 깊다.
릴리안 마리 로르 보아 주일 코트디부아르대사는 SGI 회장에게 공로훈장을 수여한 의의에 대해 “이케다 박사는 인류의 행복과 진보를 목적으로 인간주의 철학을 세계에 발신하고 행동했습니다. 환경보호를 비롯한 국제협력의 강화, 다문화 간의 대화, 인간정신을 개화하는 옹호자이며 자신이 창립한 연구소, 교육기관, 미술관 등을 통해 학술의 발전과 과학기술의 연구, 평화문화에 중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사람들을 향상시키고 평화적으로 항구적인 사회의 발전을 탐구하여 모든 대륙을 방문해 만델라 남아공 前대통령을 비롯한 위대한 지성인과 대화를 거듭했습니다. 그것은 ‘역사에 유례없는 발자취를 새긴 공헌’입니다”라고 상찬했다.
SGI 회장은 반세기에 걸쳐 아프리카의 각국과 문화 그리고 교육교류에 온 힘을 다했다. 소카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은 학교는 5개 나라 6개 대학, 민음은 13개 나라와 교류하고 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는 독립 50주년을 맞아 현재 2만명이 넘는 SGI 회원이 희망의 연대를 넓혀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공헌의 길을 걷고 있다.
() | 화광신문 : 10/10/29 8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