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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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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필리핀 국립 서던민다나오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인문학박사

  • 김선경

  • 2010-11-05

  • 5,005


[사진 설명] 지난 10월 13일 소카대학교에서 ‘도미니카공화국 학술아카데미’ 넬슨 모레노세바죠스 회장(왼쪽 넷째)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재외회원증’을 수여. 대리로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필리핀 국립 서던민다나오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인문학박사
수여사 “분쟁의 근본원인을 근절하는 데 진력, 평화촉진의 행동으로 청년을 고무”

도미니카공화국 학술아카데미, 이케다 SGI 회장 명예재외회원



【도쿄】필리핀 국립 ‘서던민다나오대학교’가 지난 9일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대학교 기념강당에서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서던민다나오대학교 헤수스 안토니오 데리헤 총장을 비롯해 비즈니스 개발센터 아리엘 가르시아 소장, 국립 팜팡가농업대학교 조시모 바닷드 전 총장 부부, 평화단체 ‘아일랜드협회’ 포린 머피 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명예학위기는 SGI 회장을 대리한 이케다 히로마사 소카대 이사에게 전달했다.
데리헤 총장은 SGI 회장에 대한 현창 이유를 “SGI 활동의 중심은 인간이 지닌 선한 가능성을 희망, 용기, 인간성과 문화의 차이에 대한 존중으로 개화한다는 점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창가일관교육의 중핵인 ‘가치를 풍부하게 하는 교육’이라는 창립정신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 문화, 교육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을 건 박사의 헌신을 응축해 표현했습니다”라며 필리핀을 비롯해 전 세계 사람들의 계발에 영향을 준 점에 경탄했다.
SGI 회장은 이케다 히로마사 소카대 이사가 대독한 답사에서 민중을 위해 이상적인 학교 설립을 위해 홀로 일어선 서던민다나오대학교 창립자 프란 여사를 소개하며 ‘창립의 혼’을 계승할 청년 육성의 중요성을 말했다. 또 민중을 위한 봉사가 학문의 큰 목적이며 인간의 행복을 위해, 사회 번영을 위해 정열을 가지고 배울 때 진정한 영지는 생명에 빛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 학술아카데미’가 지난 10월 13일 소카대학교에서 넬슨 모레노세바죠스 회장과 부인인 세실리아 카바제로 국제관계담당부장을 비롯한 일행이 참석해 학술, 과학, 윤리 등에서 인간주의를 위한 탁월한 공헌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재외회원증’을 수여했다.
모레노세바죠스 회장은 종교와 국경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람을 연결하는 창가의 철학에 강한 감동을 받아 세계 각국에 SGI 회장이 제시하는 보편적인 철학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카데미 평의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명예재외회원’으로 결정했다고 사유를 말했다.



() | 화광신문 : 10/10/29 8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