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소카대학교 세계로 활약하는 ‘지구시민’ 육성
김선경
2010-10-21
4,396
월드랭귀지센터·해외단기 연수 ‘글로벌시티즌십 프로그램’ 등 주목
【도쿄】소카(創價)대학교는 현재 43개국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실천적인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학생제일’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월드랭귀지센터’는 “지성과 인격의 연마는 물론, 지금부터는 세계를 배우고 외국어 능력이 없으면 국제사회에 통용하는 진정한 인물이 될 수 없다”고 말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자애와 기대를 실천하기 위해 외국어 학습과 다문화교류로 열린 인재를 육성한다.
센터내의 글로벌빌리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러시아, 몽골, 네팔 등 10개국 언어를 유학생과 함께 배울 수 있다.
치차트클럽에는 유학생이 상주해 편한 시간에 가서 언제든 영어회화를 할 수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잉글리쉬포럼에서는 유학생과 사회문제 등을 영어로 토론해 높은 수준까지 영어실력을 키울수 있다.
경제학부에서는 영어로 경제학을 배우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IP)를 시행한다. 경영학부 글로벌 프로그램(GP)과 법학부 ‘Peace&Human Rights 해외연수’에서도 국제문제와 평화, 인권의 지식을 비롯해 토론하는 힘을 영어로 익힐 수 있다.
문학부의 ‘복수학위제도’는 2년간 유학으로 소카대학교와 중국 베이징언어대학교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전 학부에서 약 30명을 선발해 영어교육과 장학금으로 해외단기연수 등을 실시해 새로운 시대의 ‘지구시민’을 육성하는 ‘글로벌 시티즌십 프로그램(GCP)’도 하고 있다,
소카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여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걸음을 크게 내딛었다.
() | 화광신문 : 10/10/15 8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