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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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SGI회장, 세계 6대주에서 200개 ‘명예학술칭호’
박소연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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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SGI회장, 세계 6대주에서 200개 ‘명예학술칭호’
세계 지성의 최고봉!
이케다 SGI회장이 세계 6대주에서 받은 ‘명예학술칭호’(명예박사, 명예교수 등)가 ‘2백 개’가 됐다. 타이완 중산대학교 장쭝런 총장은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동양의 지자(智者)’ ‘인류의 스승’”이라고 칭송했다.
제1호 모스크바대학교 1975년 5월 수여
창립 2백5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봉의 학부 모스크바대학교. 명예칭호 수여자 중에는 괴테, 실러, 다윈 등 인류사에 빛나는 거인을 비롯해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 만델라 前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우 탄트 前 유엔 사무총장 등이 있다.
“개인이 이룬 공적에 대해 우리 대학의 두 가지 칭호(명예박사와 명예교수)를 받은 분은 이케다 박사가 처음입니다”라고 사도브니치 총장은 말한다.
각 학술기관이 엄정하게 심사하고 결정
위신을 걸고 수여하는 ‘지성의 보관’
명예박사, 명예교수 등의 ‘명예학술칭호’는 고등교육기관이 위신을 걸고 수여하는 ‘지성의 보관(寶冠)’이다.
모스크바대학교 규약에는 “대학은 우수한 연구와 재능을 발휘한 러시아 국민, 아울러 외국인에게 명예칭호를 수여한다”라고 쓰여 있다.
그 수여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각 학술기관이 추천 받은 인물에 관해 평의회나 교수회 등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듭한 끝에 결의(決議)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명예박사학위 제1호를 SGI회장에게 수여한 파라과이 국립이타푸아대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는다.
‘최고평의회에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추천→학생•교수 대표가 엄정하게 심의(심의회)→학부장 전체의 결재 하에 수여’
곤살레스 총장은 “실로 대학 전체가 의논과 검토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라고 말한다.
물론 심사 과정에서 각하되는 경우도 있다. ‘명예학술칭호’를 수여하는 일은 그 대학이 ‘어떠한 인물에게 가치를 인정하는가’를 학생을 비롯해 전 세계에 나타내기 때문이다.
인류사에 빛나는 위인과 연고가 있는
대학에서 영예를
위대한 문호 괴테가 시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로서 인정 받은 계기는 무엇인가.
“우리 모스크바대학교가 명예칭호를 수여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사도브니치 총장. 그런데 이러한 최고 지성의 보관(寶冠)조차도 “이케다 박사의 행동과 교육활동을 현창하기에는 작은 것일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한다.
‘명예학술칭호’ 2백 개 중에는 인류사에 빛나는 위인과 연고가 있는 대학도 적지 않다. 이는 이케다 SGI회장이 이러한 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증거라 할 수 있다.
<‘명예학술칭호’를 수장한 위인>
■ 모스크바대학교
독일 대문호 괴테/ 독일 극작가 실러/ 진화론 확립자 다윈/ 평화의 대철학자 러셀/ 인도 초대 총리 네루/ 세균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만델라 前 대통령
■ 글래스고대학교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 스미스/ 증기기관 발명자 와트
■ 볼로냐대학교
이탈리아 시성(詩聖) 단테/ 르네상스 시인 페트라르카/ 천문학의 아버지 코페르니쿠스/ 근대역학의 창시자 갈릴레오
■ 타고르국제대학교: 인도 대시인 타고르
■ 난카이대학교: 중국 인민의 지도자 저우언라이 총리
■ 모어하우스대학: 미국 인권지도자 마틴 루터 킹
■ 키예프공과대학교: 대화학자 멘델레예프
■ 베이징대학교: 중국 대문호 루쉰
■ 중산대학교: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
200개 ‘명예학술칭호’는 걸출한 지식인의 증거
식자와 나눈 대담집 42점 • 해외출판 34언어 848점
SGI회장의 활동은 철학자, 교육자, 작가, 시인, 사진가로서 ‘탁월한 지식’과 ‘평화사상’으로 관철됐다.
식자와 나눈 대담집은 42점, 해외출판은 세계 34언어 8백48점을 헤아린다. 시작(詩作)은 5백60편 13만 행이 넘는다.
세계시가협회가 ‘세계계관시인’ 상을 수여했다.
고르바초프 前 소련 대통령은 말했다.
“페레스트로이카의 ‘새로운 사고’도 이케다 SGI회장의 철학이라는 나무의 가지와 같다.”
200개 ‘명예학술칭호’는 위대한 평화 투사의 증거
1600회가 넘는 문명간 대화 • 일관된 유엔 지원
대립에서 협조로. 문화, 종교, 이데올로기를 초월해 상호이해의 길을 개척하는 것. 그것은 ‘대화’의 힘이다.
이케다 SGI회장은 지금까지 ‘SGI제언’ 등 20년 이상 유엔을 지원함과 더불어 국가지도자, 인권활동가를 비롯한 세계 식자와 1천6백 회가 넘는 ‘문명간 대화’를 펼쳤다.
2백 개의 ‘명예학술칭호’는 평화의 조류를 만든 궤적에 관한 절찬의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