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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조지메이슨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인문학박사’

  • 김선경

  •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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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스 부총장 “SGI 회장은 ‘대화가 바로 평화의 근본’이라는 신념으로 수많은 청년의 스승”



【도쿄】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6월 28일,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평화로운 세계 건설과 청년의 가능성을 여는 교육, 문화사업에 공헌한 점을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피터 스턴스 조지메이슨대학교 수석 부총장을 비롯한 윌리엄 리더 시각·무대 예술학부장, 안드레아 바르톨리 분쟁해석해결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SGI 회장을 대리한 이케다 히로마사 소카대 이사에게 학위기를 증정했다.



피터 스턴스 조지메이슨대학교 수석 부총장(왼쪽 다섯째)이 지난달 28일, 소카대 본관에서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이케다 히로마사(왼쪽 넷째) 소카대학교 이사에게 ‘명예인문학박사’ 학위기를 증정했다.



피터 스턴스 부총장은 수여사에서 “SGI 회장은 ‘대화가 바로 평화의 근본’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일본과 세계를 위해 오랫동안 끊임없이 노력을 거듭해 투쟁했습니다. SGI 회장은 자신의 공적은 모두 스승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SGI 회장 자신도 수많은 청년의 스승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이케다 히로마사 소카대 이사가 대독한 답사에서 권리장전을 만든 조지 메이슨을 언급하며 “권리장전은 근대의 기본적인 인권 사상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문화한 획기적인 ‘권리선언’입니다. 용기 있는 한사람의 외침이 역사를 바꿨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57년 창립해 ‘버지니아 권리장전’을 기초했으며 다른 나라에 앞서 인권사상을 넓힌 건국 지도자 조지 메이슨의 이름을 썼다.

이번 수여는 이케다 SGI 회장의 강의와 서적을 접한 윌리엄 리더 예술학부장과 안드레아 바르톨리 분쟁해석해결연수소 소장의 추천에 따라 만장일치로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결정했다.



() | 화광신문 : 10/07/16 88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