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SGI 회장, 글래스고大 ‘명예박사’ 학위 수상 16주년 영국 글래스고大 먼로 박사 축하 편지
김선경
2010-06-28
5,089

[사진] 지난 1994년 6월,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명문 글라스고대학교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먼로 박사 “SGI 회장과 가네코 여사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영국】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은 영국 스코틀랜드 세계적인 명문 글래스고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지 이달로 16주년(1994년 6월 15일)을 맞는다. 이날을 기념해 포브스 먼로 박사가 SGI 회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SGI 회장을 명예박사에 추천한 먼로 박사는 당시 글래스고대학교 평의회 의장으로 수여식에서 추천사를 대신해 SGI 회장이 쓴 시 ‘폭포’를 드높이 낭송했다.
또 1989년 교류협정 이후, 소카대의 많은 학생이 글래스고대학교에 유학했으며, 사명의 벗은 ‘글래스고그룹’이라는 영예를 드높이 안고 사회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먼로 박사의 편지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 글래스고대학교는 6월 16일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거행합니다. 이 행사는 16년 전, 이케다 박사가 글래스고대학교와 글래스고시를 방문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여식이었다고 생각나게 할 것입니다. 그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길리모아언덕의 캠퍼스에서 맞이해, 대학총장 케언크로스 경에게 소개해 글래스고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일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날, 햇살은 밝았지만 클라이드강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그렇지만 귀하의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행사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수여식에 관계한 모든 사람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이케다 박사는 전 세계의 많은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았습니다. 특히 우리 글래스고대학교와 자매대학이라 할 수 있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퀸즈대학교에서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케다 박사가 장엄하고 화려한 수여식에서 어떤 영예를 받는다 해도 마음속에는 1994년 6월의 멋진 하루가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를 바랍니다. SGI 회장과 가네코 여사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건강과 다복을 기원합니다.”
() | 화광신문 : 10/06/25 88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