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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이징청스학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가네코 여사 ‘영예상’ 수여 外

  • 김선경

  • 2010-06-28

  • 4,726


[사진] 지난 5월 28일, ‘베이징청스학원’ 창립자 푸정타이 교수(왼쪽 여섯째)가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와 가네코 여사 ‘영예상’ 증서를 전달했다.



中 베이징청스학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가네코 여사 ‘영예상’ 수여

러시아 학술단체 ‘유네스코 교수클럽’, SGI 회장 ‘교수클럽상’ 결정



【종합】중국 ‘베이징청스학원’은 지난 5월 28일, 중일우호와 문화 교육교류를 위한 공헌을 기려 소카대학교 창립자인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그리고 가네코 여사에게 ‘영예상’을 수여했다. ‘베이징청스학원’의 창립자인 푸정타이 교수를 비롯해 돤빙런 이사, 지슈친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SGI 회장은 이 날을 기념해 창립자 푸정타이 교수에게 ‘우의의 한시’를 증정했다.
돤빙런 이사는 수여사를 읽은 뒤 ‘명예교수’와 ‘영예상’ 증서를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돤빙런 이사는 수여사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깊은 신념과 풍부한 지혜로 세계각국에서 대화를 전개하며 세계에 깊고 강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가네코 여사는 여성이 지닌 ‘자애’와 ‘관용’의 마음으로 이케다 선생님의 위대한 활동을 미소로 지켜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시이 소카여자단기대학장이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SGI 회장은 답사에서 “교육의 승리는 인간존엄의 승리이며 인류의 영원한 승리입니다. 저는 귀 대학의 교수님을 비롯한 학생 여러분과 함께 ‘인간혁명’ 즉 ‘세계평화’의 대도를 용맹정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카대학교와 학생회는 이날 수여식에서 창립자 푸정타이 교수에게 ‘소카대학교 최고영예상’과 ‘창가우의의 증’을 각각 수여했다.

1984년에 창립한 ‘베이징청스학원’은 신중국 최초의 사립대학 중 하나로, 현재 이학, 공학, 문학 등의 학부에서 약 2만 8000여명의 학생이 학업에 면려하고 있다.



러시아 극동지방의 최고 학술단체인 ‘유네스코 교수클럽’이 외국인 회원에게는 처음으로 이케다 SGI 회장을 현창하기로 결정했다.
결정 통지서에는 “유네스코 교수클럽 이사회는 학술과 교육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위해 진력한 점을 기려 SGI 회장에게 ‘교수클럽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평화와 조화로운 문명, 다문화 간의 대화와 교육발전을 목표로 하는 귀하의 활동이 성공하기를 염원합니다”라고 씌어 있다.
SGI 회장은 2007년 7월에 교수클럽의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회원증 수여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투르모프 총재와 친교를 나눠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왔다.



() | 화광신문 : 10/06/18 8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