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쭌이 총장 “SGI 회장은 저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계발”


【홍콩】홍콩중문대학교 출판사가 소카대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35주년을 기념해 ‘이케다 다이사쿠와 세계문학’을 발간했다.

소카대는 1975년 홍콩중문대학교와 처음으로 교류협정을 체결해 현재까지 44개국 111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저자인 탄구이린 후난사범대학교 문학원장은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평화, 문화, 교육 이념을 깊이 이해해 문학사상을 논했다.

또 세계적인 경제학자이며 SGI회장과 긴 우정을 쌓은 류쭌이 홍콩중문대학교 총장이 서문을 썼다.류 총장은 “이케다 박사는 문학을 더없이 좋아하고, 세계 각국의 명저와 시문을 널리 읽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사람들의 마음을 계발해 고무하는 많은 책을 집필해 사람들로부터 공경받는 분입니다”라고 적었다.

홍콩중문대학교는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평화행동을 찬탄해 1992년과 2000년에 ‘최고객원교수’와 ‘명예사회과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한편, 홍콩 유력일간지 ‘원후이보’가 지난 3월 1일자에 ‘이케다 다이사쿠와 세계문학’의 서평을 게재했다.



() | 화광신문 : 10/05/28 87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