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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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학회 청년부 NPT 재검토회의에 핵폐절 촉구 서명부 제출
김선경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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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 8개국 4362명 참여
【뉴욕】창가학회 청년부는 지난 5월 1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 중인 NPT 재검토회의에 ‘핵무기금지조약’의 체결을 촉구하는 227만 6167명이 서명한 목록을 제출했다.
SGI 회장과 리브란 카박툴란 NPT평가회의 의장이 전달식에 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하산 미국SGI 장년부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민중이 간직한 에너지는 세계를 변혁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며 “핵무기 폐절이라는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자각한 민중의 연대를 구축하자”라고 말했다.
리브란 카박툴란 NPT평가회의 의장은 레스리 가탄 씨가 대독한 메시지에서 “SGI 평화운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년부의 활약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두아르테 유엔군축담당 고위대표는 청년부가 전개한 서명운동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SGI 회장을 상찬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창가학회 청년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월 3일 개막하는 핵확산금지조약 재검토회의를 앞두고, 핵무기에 관한 의식조사를 한국을 비롯한 해외 8개국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의식조사는 8개국 4362명이 참여했으며 조사집계에 따르면 핵무기 사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가 67.3%를 차지했다.
() | 화광신문 : 10/05/21 87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