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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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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SGI 회장 - 탕자쉬안 중일우호협회 명예고문 회담

  • 김선경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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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금의 다리여 영원히’


【도쿄】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이 지난3월 13일, 탕자쉬안 중일우호협회 명예고문(前국무위원, 제5기 중일우호21세기위원회 중국측 좌장) 일행을 도쿄 시나노마치 세이쿄(聖敎)신문사에서 환영해 중일우호의 ‘금의 다리’가 영원하기를 바라며 대화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중국은 ‘이웃 사람’이고 역사를 비롯해 문화 그리고 불법(佛法)에서 봐도 ‘은인의 나라’입니다. 대은에 성의로 보답해 협력해야 합니다. 중국을 ‘세계평화의 축’으로서 존중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중국과 맺은 우호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진지하게 우호의 길을 열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라고 중국과 우호에 힘쓴 진심을 말했다.

탕자쉬안 명예고문은 “이케다 선생님은 1968년, 어려운 정세 속에서 선견지명을 가지고 중일국교회복의 조기실현을 주장했고, 국교가 회복한 후에도 중국과 일본에 ‘금의 다리’를 놓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케다 선생님은 중일관계의 중요한 때에는 반드시 앞장서서 우호를 호소하며 지지하셨습니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이 중일우호사에 남긴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탕 명예고문은 회담에 앞서 오전, 소카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강연에서 “중국인민은 이케다 선생님이 중일우호를 위해 공헌한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0/04/02 87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