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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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청융화 주일중국대사 회견
김선경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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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힘으로 세대 초월한 우호를
이케다 SGI 회장 “앞으로 귀국과 더욱더 평화우호를 결의”
청 대사 “SGI 회장이 구축한 ‘금의 다리’를 청년이 왕래”
【도쿄】이케다 SGI 회장은 지난 3월 9일, 도쿄 시나노마치 세이쿄신문사에서 해외멤버를 비롯해 청년부 200명과 함께 새로 부임한 청융화 주일중국대사를 환영했다.
두 사람은 민음과 도쿄후지미술관을 중심으로 문화교류, 청년교류 추진 등 중일양국의 평화우호를 한층 더 전망하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장청칭 참사관을 비롯한 중국대사관 관계자와 이케다 히로마사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SGI 회장은 “앞으로도 귀국과 더욱더 평화우호를 결의합니다”라며 새로 부임한 청 대사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청 대사는 주일중국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양국우호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 대사는 신중국이 일본에 파견한 국비유학생 1기생으로 소카대학교에 유학했다.(1973년 입학) 제11대 주일중국대사로 부임하기 직전까지 주한중국대사로 근무했다.
계속해서 SGI 회장은 저우언라이 총리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 중일우호의 역사를 소개했다. 청 대사는 “SGI 회장이 구축한 ‘금의 다리’를 많은 청년이 왕래하여 서로 친구가 된 점을 고맙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대화를 마친 청 대사는 방명록에 “세세대대에 걸친 중일우호를 위해”라고 적었다.
() | 화광신문 : 10/03/26 86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