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의 제자가 은사 이념 시대정신 넓혀


【튀니지】도다 회장의 평화이념을 세계에 발신하는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와 벤 알리 연구센터는 지난달 6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제2대 회장 탄생 11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공동연구 회의를 개최했다.

또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 도다 제2대 회장의 유지를 계승해 평화의 연대를 구축해 온 이케다 SGI 회장의 리더십 아래 모인 청년부가 각지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회의는 이슬람권을 대표하는 벤 알리 연구센터의 무하마드 판타르 소장의 요청으로 도다 제2대 회장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의의를 담아 개최했다.

북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한 유럽과 중동지역의 문화, 학술관계자가 참석했고 ‘지역 연대를 위한 음악’을 테마로 열렸다.

판타르 소장은 “도다평화연구소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의 이념과 행동이 있어 이번 의의 깊은 연구계획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연구에 대한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는 튀니지 국영 텔레비전에서 방송했으며 각종 신문과 라디오에서도 보도했다. 또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는 앞으로 영어와 프랑스어 2개국어로 출판할 예정이다.



() | 화광신문 : 10/03/05 8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