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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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립탱고학원 SGI회장 제1호 ‘명예대사’ 칭호 수여
박소연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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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립탱고학원 SGI회장 제1호 ‘명예대사’ 칭호 수여
【아르헨티나】남미 아르헨티나 ‘국립탱고학원’(원장 오라시오 페레르)이 민주음악협회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제1호 ‘명예대사’ 칭호를 수여했다. 이는 탱고예술에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갖고 그 흥륭에 공헌한 SGI회장의 공적을 찬탄한 것이다. 이날 탱고계 거장 마리아노 모레스 씨를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내빈과 아르헨티나SGI 벗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29일 페레르 원장(왼쪽 다섯째)이 고바야시 민음 대표이사(왼쪽 여섯째)에게 '명예대사' 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식에서는 저명한 피아니스트 오스바르도 레케나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수아레스 파스 씨 축하공연에 이어, 페레르 회장이 고바야시 민음 대표이사에게 ‘명예대사’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SGI회장은 답사에서 “많은 민족 음악을 융합한 탱고에는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의 리듬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인류 공화의 아침을 여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아르헨티나와 일본이 더욱 강하게 우정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06/09/15 7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