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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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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철학연구소 창립 49주년 - 문명간의 대화 전개하는 일대 거점으로 성장

  • 김선경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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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난 2월 4일 이케다 SGI 회장이 동양철학연구소(소장 가와다 요이치, 이하 연구소) 창립을 구상한 지 49주년을 맞이했다.

1961년 아시아 순방에 나선 이케다 SGI 회장은 2월 4일 인도 붓다가야를 방문해 동양철학 특히 법화경의 영지를 세계에 발신할 학술기관 창립을 구상했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연구소는 문명 간의 대화를 전개하는 일대 거점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2일 ‘동양철학연구소의 날’을 기념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라다크리슈난 간디연구평의회 의장은 메시지를 보내 이케다 박사의 비전을 언급하며 “그 비전은 니치렌 대성인의 가르침에 비춰 지식과 지혜를 심화해 넓히는 것을 목표로 자유로운 사고와 고도의 연구 그리고 학자간 학술적인 교류를 추진하려는 것을 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가와다 소장은 해외 연구원과 심포지엄을 개최해, 이슬람 문명권과 대화를 포함한 종교 간 대화를 펼칠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창가학회의 위탁을 받아 ‘법화경 사본 시리즈’로서 ‘사본판’과 ‘로마자판’을 간행했다. 이로써 사본연구는 큰 진전을 이뤘다.



() | 화광신문 : 10/02/26 8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