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 카우아이郡,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군민’

美 하와이州 하원, 이케다 SGI 회장 부부 현창(인류애와 평화의 대사)

中 안후이이공대학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종합】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군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가 세계에 인간변혁을 통한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전개한 공적을 기려,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1월 19일, 오바 SGI 이사장과 현지 SGI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우아이군 청사에서 열려 도키오카 군행정장관 비서실장이 SGI 대표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증서에는 SGI 회장이 하와이 첫 방문 이래 평화와 정의로운 운동을 발전시킨 점, 폭력의 뿌리를 자르기 위해 청년을 이끌어 온 점 등이 씌어 있다.

도키오카 비서실장은 “카우아이군은 사회공헌을 위해 전진하는 SGI와 손을 맞잡고 나아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17일에는 하와이주 하원이 호놀룰루시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버그 의원, 글렌 와카이 의원 등 의회관계자를 비롯한 미국SG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SGI 회장의 한결 같은 행동을 기려, SGI 회장 부부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현창장에는 SGI 회장 부부를 ‘알로하(인류애)와 평화의 대사’라고 선언한 내용이 씌어 있다.

한편, ‘중국’을 리드하는 안후이이공대학교(총장 옌스룽)가 지난 1월 27일,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일본을 방문한 장밍쉬 교무위원회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소카대학교에서 성대하게 거행했다. 또 SGI 회장이 읊은 우정의 한시를 장 주석에게 전달했다.

수여식에서 장 주석은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상가이며, 교육자, 철학자, 작가, 시인, 사회활동가, 국제적인 인도주의자입니다” “저는 이케다 선생님이 인류의 문화, 교육,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점을 기려 우리 대학을 대표해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시이 소카여자단기대학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SGI 회장은 “인간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걸어야 할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학생에게 가르쳐주는 일이 교육의 사명입니다” “저는 귀 대학의 훌륭한 교훈 ‘단결’ ‘분진(奮進)’ ‘박학’ ‘봉헌’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또 장 주석의 신조인 ‘학생 제일’의 정신을 깊이 배워 더욱더 ‘세계 시민교육’ ‘평화세계의 창조’를 위해 헌신할 결심입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10/02/12 8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