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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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국제무역센터 앞 공원 35주년 경축 ‘SGI 발족기념비’ 제막
김선경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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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 파빌리온’ 건설 결정
【괌】SGI를 결성한 괌 국제무역센터 앞 공원에 SGI 결성 35주년을 경축하는 ‘SGI 발족기념비’를 완성했다. 그리고 평화를 위해 공헌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상찬하는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 파빌리온’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기념비 제막식과 파빌리온 명명식을 지난 1월 16일 오전(현지시간), 괌 경제 중심도시 타무닝에서 루이스 리베라 부시장을 비롯해 오바 SGI 이사장과 아사노 SGI 여성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했다.
‘SGI 발족기념비’ 왼쪽에는 소설 ‘인간혁명’ 서두에 나오는 “전쟁만큼 잔혹한 것은 없다. 전쟁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 그러나 그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또한 오른쪽에는 소설 ‘신·인간혁명’의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평화야말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근본의 제일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세계광포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말이 새겨져 있다.
() | 화광신문 : 10/02/12 8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