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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엔리케디아스데레온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박사’

  • 김선경

  •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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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엔리케디아스데레온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박사’

이탈리아 엘바섬 마르치아나마리나市,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



【종합】멕시코 엔리케디아스데레온대학교가 지난 1월 15일,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創價)대학교에서 로블레스 모랄레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 ‘인간주의자’ ‘평화 추진자’로서 뛰어난 공헌을 상찬해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제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로블레스 부총장은 “인간을 덕이 있는 존재로 높이고 주변 사람에게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지니고 사는 곳에 인간으로서 올바른 길이 있습니다. 그 실천자가 바로 이케다 박사입니다. 따라서 이번 수여는 우리 대학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현창임을 확신합니다!” “엔리케디아스데레온대학교는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에게 우리 대학의 최고 현창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세계평화와 인류연대에 대한 박사의 커다란 공헌을 선양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이시이 소카여자단기대학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은사 도다 제2대 회장이 서거 직전까지 방문하고 싶은 나라가 멕시코였다고 술회하며 “귀 대학에서 받은 영예를 만감을 담아서 나의 스승에게 바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귀 대학의 한 사람으로서 ‘교육은 우리의 천명(天命),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지침을 가슴에 안고 행동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중서부 엘바섬에 있는 마르치아나마리나시가 지난 2009년 11월 28일, 세계평화와 인권옹호에 공헌한 점을 기려 최초로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마르치아나마리나시내에서 잔노니 시장대행(문화관광조역)과 이탈리아 SGI 대표가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됐다.

잔노니 시장대행은 인사에서 “우리 시에서 개최한 환경전 ‘변혁의 종자-지구헌장과 인간의 가능성’을 통해 이탈리아SGI와 SGI 회장의 행동에 감명했습니다. 이 전시는 초·중·고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여 관람하고, 그 아이들이 또 가족을 데리고 와 다시 한번 관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라고 말했다.

증서에는 “귀하는 다문화 간에 식자와 민중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촉진하고 평화를 향한 마음을 세계적인 수준까지 이끌어 오셨습니다. 또 환경보호와 교육, 사상과 교양을 향상시켜 인류에 현저한 공헌과 발전을 동반해 반석 같은 평화문화를 구축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끊임없는 노력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씌어 있다.



() | 화광신문 : 10/01/08 85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