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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에스키벨 박사-이케다 SGI 회장 대담집 발간

  • 김선경

  • 2010-01-12

  • 4,700


‘인권의 세기를 향한 메시지 - 제3의 천년 무엇이 필요한가’


【도쿄】이케다 SGI 회장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인권 투사 아돌포 페레스 에스키벨 박사와 함께 엮은 대담집 ‘인권의 세기를 향한 메시지 - 제3의 천년 무엇이 필요한가’를 동양철학연구소가 발간했다.

이케다 SGI 회장과 에스키벨 박사는 1995년 12월 도쿄에서 첫 회견했다. 박사가 “저는 이전부터 SGI 회장의 저서를 읽고 만나 뵐 날을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이야기를 나눕시다! 후세를 위해! 다음 천년을 위해!”라고 대답했다.

첫 회견한 날부터 14년에 걸쳐 완성한 대담집은 ‘인권투쟁’ ‘지구를 맺는 민중의 힘’ ‘비폭력정신의 계승’ ‘여성’ ‘청년’ 등 5개 장으로 구성돼 두 사람의 정의로운 투사의 혼이 깊이 공명됐다.

에스키벨 박사는 “‘폭력문화’를 내면에서 추방해야 비로소 ‘평화문화’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이케다 SGI 회장은 “그것이 바로 ‘인간혁명’입니다. 한 사람의 정신회복과 변혁이 폭력에서 평화로 전환합니다”라고 말했다.

민중이 찬연히 승리하는 시대로, 비폭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는 대담집이 될 것이다.



() | 화광신문 : 09/12/18 8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