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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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사범大,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연구센터’ 설립
김선경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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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 상하이사범대학교(총장 리진)가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연구센터’를 설립, 개소식이 지난 10월 21일, 일본 소카대학교 중국방문단(단장 야마모토 소카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이사범대에서 거행됐다.
비약적인 발전을 계속하는 상하이는 지금, 내년에 개최하는 만국박람회 준비로 활기에 넘친다.
이처럼 사회발전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힘은 교육으로, 상하이 교육계에서 부동의 지위를 차지하는 대학이 상하이사범대다. 시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중 약 70%가 상하이사범대 졸업생이라고 한다.
상하이사범대는 2007년 12월, ‘인간주의 교육이념을 내건 세계 교육자’로서 소카대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종신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그리고 그때 SGI 회장의 사상과 업적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써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연구센터’를 발족했다.
상하이사범대 리진 총장은 “제가 맡은 전공 중 하나가 철학입니다. 지금까지 이케다 선생님에게 큰 계발을 얻었습니다” “센터를 통해 두 학교의 국제화가 더욱 추진되고 교류가 진전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 센터의 소장에 취임한 리?페이 부총장은 ①이케다 다이사쿠 연구 ②중일관계연구 ③역사문화연구 ④교육연구라는 각도에서 추진하겠다는 전망을 소개했다.
() | 화광신문 : 09/11/13 85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