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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과이 에우제비오아자라市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

  • 김선경

  •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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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가데이조 시장 “이케다 박사를 맞이하는 일은 우리 시의 최대 영예”


【파라과이】파라과이 에우제비오아자라시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을 명예시민으로 맞이할 것을 결의해 ‘시의 열쇠’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9월 28일(현지시간), ‘간디·킹·이케다-평화건설의 유산’전(주최 美모어하우스대학교 킹국제채플) 개막식에서 거행돼, 네스토르 데르가데이조 시장 등 시 직원, 시 교육관계자, 파라과이SGI 멤버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데르가데이조 시장이 수여식에서 “간디와 킹의 평화사상은 이케다 박사에게 맥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평화·문화·교육사업을 세계규모로 실현한 박사는 우리의 모범입니다” “우리 시에게 평화와 문화의 꽃을 부흥하게 해주신 박사를 명예시민으로서 맞이하게 된 일 자체가 시로서 최대의 영예입니다”라고 수여사를 낭독했다. 그리고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명예시민의 증표인 ‘시의 열쇠’를 SGI 회장을 대리한 구리타 파라과이SGI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여는 시민의 모범으로 빛나는 인재육성 등 SGI 회장이 평화에 기여한 리더십을 찬탄해 데르가데이조 시장이 발의하고,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파라과이SGI는 지금까지 ‘인간정신의 변혁전’ ‘변혁의 종자전’ 등을 에우제비오아자라시에서 개최해, ‘진정한 평화는 한사람 한사람이 마음을 변혁했을 때 시작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첫걸음으로써 녹색운동을 추진했다. 이 활동에는 현지 학교를 비롯해 지역주민과 자치회가 참여하는 등 시에 크게 파급됐다.

데르가데이조 시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을 육성하는 일에 통합니다. SGI에 의해 시작된 나무심기운동은 바로 평화를 넓히는 상징입니다”라고 찬탄했다.



() | 화광신문 : 09/11/06 8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