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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11월 민음공연 크로아티아 민족합창무용단
박소연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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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11월 민음공연 크로아티아 민족합창무용단
【일본】민주음악협회의 해외교류국이 94개국째 되는 크로아티아 ‘국립민족합창무용단’이 오는 10, 11월에 일본 21개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
이 국립민족합창무용단은 프로 국립무용단으로 1949년, 수도 자그레브에 설립됐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서정적인 노래와 민족무용으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매료한 “합창・무용 함께 일류”의 유럽을 대표하는 단체다.
또한 1백여 년 전부터 전해지는 수많은 의상을 소유하고 있어 ‘세계를 여행하는 박물관’이라고도 부른다.
공연에서는 음악과 무용에 더해 수많은 의상도 즐길 수 있다.
크로아티아 공화국은 발칸반도 중서부에 위치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유적을 비롯한 세계 유산과 대자연의 경관이 아름다워 ‘아드리아 해의 비보(秘寶)’라고도 불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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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신문 : 06/09/08 700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