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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카大·우즈베키스탄 주일 대사관 ‘건도 2200년 기념’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김선경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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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소카(創價)대학교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주일 대사관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건도(建都) 2200년’을 기념해 지난 9월 30일, 도쿄 소카대 본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아시아 고고학연구로 저명한 소카대 명예교수 가토 큐조 씨가 ‘카라테파 발굴에 관해’라는 제목으로 기념강연을 했다.
내용은 우즈베키스탄의 카라테파 북쪽 언덕에서 발견된 불교사원의 유적을 중심화제로 삼아, 승려가 거처한 집과 정원 등 명확한 형태로 남겨진 귀중한 유적을 조사하는 과정과 발굴된 불상 등 최근에 얻은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또 바히리디노프 2등 서기관은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학술교류를 상징하는 것으로, 서로 문화를 넓히고 한층 더 우호를 깊이 다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9/10/23 849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