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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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중일국교정상화 제언 41주년’ 中 베이징서 기념강연회
김선경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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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하이콴 “이케다 선생님은 중국인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우인”
【베이징】소카대학교 베이징사무소가 이케다 SGI 회장의 역사적인 ‘중일국교정상화제언’(1968년 9월 8일) 41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베이징대학교 ‘이케다다이사쿠연구회’의 일원인 가이하이콴 씨가 ‘중일우호사업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소카대와 미국소카대에서 온 유학생과 난카이대 ‘저우언라이·이케다 다이사쿠연구회’ 멤버를 비롯해 중국 학생들이 참석했다.
가이하이콴 씨는 강연에서 중일국교정상화제언의 의의를, 중국과 우호를 외치면 목숨조차 위험한 시기에 발표한, 매우 얻기 어려운 귀중한 제언이었다고 역설했다. 또 제언이 중일관계의 개선과 국교정상화에 큰 영향을 주어 현재 중일관계가 발전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저우언라이 총리가 당시 “이케다 회장의 제언은 매우 훌륭합니다. 제언은 존중할 만한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또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시절 만난 SGI 회장의 인상을 “이케다 선생님은 훌륭한 선견성과 식견을 지녔고, 현실을 포착하는 이성과 철학사상을 겸비했습니다. 세계평화에 큰 관심을 지니고, 국가주의에 반대하셨습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시민이며 애국주의자입니다. 또 일관해서 중일우호의 이념을 지닌, 중국인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우인입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9/10/09 8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