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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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이케다 SGI 회장 부부 ‘시의 열쇠’
김선경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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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에게 ‘시의 열쇠’를 수여하고, SGI 회장의 창가학회 입회 62주년을 경축해 8월 24일을 ‘SGI의 날’로 선언했다. 이 사실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에 거행된 ‘라스베이거스회관’ 개관식에서 발표됐다.
라스베이거스는 ‘관광과 오락 도시’로 유명하지만, 최근 큰 규모의 전시회와 회의가 열리는 국제도시로 크게 발전했다. 현지 SGI 멤버는 생활환경 미화와 향상을 도모하는 라스베이거스시 운동에 참여하는 등 ‘좋은 시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해왔다.
라스베이거스시는 이미 지난 1998년 5월, 이케다 SGI 회장의 리더십을 찬탄해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한 바 있다.
오스카 굿맨 라스베이거스시장은 ‘시의 열쇠’를 수여하며 “‘시의 열쇠’는 절대적인 우애와 경의를 담아 수여하는 것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수여하게 되어 우리에게 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SGI의 날’ 선언서에는 세계에 평화의 조류를 넓힌 SGI 회장의 철학과 행동을 소개하고, “‘문명 간 대화’를 통해 평화·문화·교육을 추진한 이케다 박사의 62년에 걸친 헌신을 찬탄해 8월 24일을 ‘SGI의 날’로 선언한다”라고 씌어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나가시마 미국SGI 이사장이 신뢰와 우정을 크게 넓힌 멤버를 찬탄하며 이날을 새로운 원점으로 삼아 복덕이 넘치는 전진을 하자고 염원했다.
() | 화광신문 : 09/09/25 84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