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철학을 말한다’ 토론회
이케다 SGI 회장 대담집-로케슈 찬드라 박사 대담집


【뉴델리】이케다 SGI 회장과 불교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인도문화국제아카데미 이사장 로케슈 찬드라 박사가 엮은 대담집 ‘동양의 철학을 말한다’를 둘러싼 토론회가 지난 8월 7일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간디국립예술센터’에서 개최했다.

SGI 회장은 토론회 개최에 감사하며, 메시지를 통해 “인류사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인간주의 깃발’을 드높이 내걸고, 대화로 인간정신을 개척하는 데 온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 박사는 SGI 회장과 찬드라 박사의 대담집을 “대립하는 사회에서 불교의 역할을 검증하는 중요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또 판다 박사가 “이 대담집은 ‘분단에서 융합’으로, ‘전쟁에서 평화로’ 이끄는 불교의 지침을 제시했습니다”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강연한 찬드라 박사는 SGI 회장의 이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생명에 보편적이라며, “이케다 박사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치를 말하는 유일한 지도자입니다. 박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풍부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중의 행복을 근본으로 한 불법(佛法)이 글로벌화 된 현대에 크게 공헌한다며, “창가학회는 인간적인 가치관의 소생과 인류의 전진을 돕는 위대한 힘이 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9/08/28 84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