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스턴21세기센터, ‘이케다국제대화센터’로 개명
이케다 SGI 회장 철학 기반으로 문명 간 대화 추진


【케임브리지】지난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미국 ‘보스턴21세기센터’가 지난달 3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의 이름을 담은 ‘이케다국제대화센터’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는 ‘이케다국제대화센터’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의 이름을 넣음으로써 창립자의 사상과 철학을 기반으로 한 평화연구기관으로서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발신하며 창립자의 업적을 영원히 선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에는 리처드 요시마치 씨가 취임했다.

보스턴21세기센터는 지난 199 3년 9월, 이케다 SGI 회장이 하버드대학교에서 두번째 강연을 한 직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설립했다.

지금까지 인접해 있는 하버드대학교 식자를 비롯해, 각계 식자와 협력하며 세미나 그리고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다른 종교와 문명 간의 대화를 추진하며 평화·인권·환경·교육 등 여러 과제를 다루며 그 성과를 발표했다.

보스턴21세기센터가 편집하고 출판한 연구서는 세계 총 250개 대학 608개 강좌에서 교재로 사용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 화광신문 : 09/08/14 84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