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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창춘市 둥베이사범大 ‘자연과의 대화’ 사진展 / 멕시코 나야리트州 테픽市 ‘변화의 종자’ 환경展

  • 김선경

  • 2009-08-03

  • 5,116

中 창춘市 둥베이사범大 ‘자연과의 대화’ 사진展 / 멕시코 나야리트州 테픽市 ‘변화의 종자’ 환경展

【종합】중국 지린성 창춘시에 있는 둥베이사범대학교에서 지난 6월 20~30일까지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을 개최해, 3만8천 명이 관람했다. 이 전시는 둥베이사범대, 지린성문화청, 홍콩SGI가 주최한 것으로 중국에서 17번째로 개최했다.

유력지 창춘만보는 SGI 회장을 “중국 인민의 좋은 우인이며, 중일국교정상화의 초석을 다졌다”라고 상찬했다.

또 마융밍 지린성 인민정부 부비서장이 “인류평화에 힘쓰는 이케다 선생님의 작품을 보고 놀라웠으며 감동했습니다. 선생님은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융화와 평화를 바라며 천지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생님이 느낀 대화의 기쁨을 작품에서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중일 양국의 미래를 전망하고, 양국 인민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오셨습니다. 그렇기에 중국 인민과 일본인에게 존경받는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밖에 류중수 지린대학교 前총장, 린란 둥베이사범대 교수 등이 전시를 관람해 SGI 회장의 작품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멕시코 나야리트주 테픽시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멕시코SGI와 지구헌장위원회가 공동 제작한 ‘변혁의 종자-지구헌장과 인간의 가능성’ 환경전을 개최했다. 세페다 카리요 나야리트주정부 대표를 비롯해 15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픽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전시회를 감상한 세페다 카리요 정부 대표는 “세계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이 전시는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회의 변혁은 ‘한 사람의 마음이 변화함으로써 시작된다’는 철학이야말로 현대에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카를로스 타비아 나야리트주 환경국장은 “전시를 감상한 분들의 마음에 ‘변혁의 종자’가 심어져, 그 종자가 멕시코에 넓혀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1천300명이 넘는 현지 시민이 전시회를 감상했으며, 멕시코SGI 멤버가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 | 화광신문 : 09/07/31 83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