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美 뉴욕州 노스토너완다市 이케다 SGI회장 내외 현창
박소연
2006-09-01
7,126

美 뉴욕州 노스토너완다市 이케다 SGI회장 내외 현창
‘평화의 문화’ 구축에 공헌 - ‘다이사쿠・가네코 이케다의 날’ 선언
【종합】미국 뉴욕주 서부 노스토너완다시가 지난 6월 20일을 ‘다이사쿠・가네코 이케다의 날’로 선언했다.
이날은 1981년 이케다(池田) SGI회장이 뉴욕에서 장편시 ‘내가 사랑하는 미국 지용의 젊은이에게 보낸다’를 발표한 날이며,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시청사에서 거행한 선언서 수여식에는 브래트 손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 모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로렌스 수스 시장이 서명한 선언서를 낭독, 대리인 록우드 미국SGI부인부본부장에게 선언서와 함께 시제(市制) 1백 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을 전달했다.
손마 의장은 “이케다 내외를 현창하는 것은 저희 시에게 매우 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지 마치아스 주상원의원이 SGI회장 내외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감사장에는 “‘평화의 문화’ 구축에 공헌하고 ‘세계 평화라는 고귀한 목적을 향해 성실한 봉사를 하신’ SGI회장 내외야말로 당연히 현창하고 찬탄해야 할 분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한편 1백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브라질 파라나주 역사지리원이 SGI회장에게 ‘재외회원’ 취임을 요청하는 통지서를 보냈다.
라울로 그레인 피료 파라나주 역사지리원 총재는 “저희 역사지리원은 2006년 5월 16일에 열린 임시 원회에서 귀하를 ‘파라나주 역사지리원 재외회원’으로 맞이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이러한 경사는 저희에게 매우 영광이고 자랑이며 기쁨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라나주 역사지리원은 1900년 5월 24일, 저명한 칼럼니스트이자 역사학자인 아우프레도 로마리오마틴스 씨가 창설했다.
파라나주의 역사와 지리에 관한 지식 계발, 보호, 보급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쿠리티바시・파라나주・브라질연방공화국의 공익단체다. 이 기관의 모델은 1838년에 창설한 브라질 최고(最古) 문화기관인 ‘브라질 역사지리원’이다. SGI회장은 지난해 5월 브라질 역사지리원의 첫 ‘명예외국회원’에 취임했다.
화광신문 : 06/09/01 699호 발췌